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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무섭다....엄마 무릎에 앉는것까지 왜 앉고 싶냐고 물어보다니......그냥 앉고 싶은거지 이유가 어딧어ㅡㅡ 애를 제대로 망치네요 엄마가
와......
폭군이네. 자식의 감정이 자기 손아귀에서 휘둘리는 걸 보면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같잖은 폭군. 뭔가를 갖고 싶다, 남이 부럽다, 재미있게 놀고 싶다 이런 것들은 무척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그걸 자신이 원하는 '왜'에 맞춰 설명하지 못하면 그 감정 자체를 부정해 버림으로써 자녀의 감정을 거세해 감정 장애인으로 만들고 있는 것임.
저 자녀가 그나마 잘 크면 - 자기 엄마가 늙어서 뭐가 먹고싶거나 아파서 병원에 가야겠다거나 할 때 역으로 '왜?'를 시전해서, 자신을 납득시키지 못하면 부모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지 않음 진짜 잘못 크면 - 소시오패스 내지는 사이코패스같은 진짜 감정 장애인이 돼버림 이렇게 될걸요?
"왜"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말은 공격이라고 배웠어요. 지금 저 엄마는 애한테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는거예요.
회사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습니다. 문서를 하나 만들어갔는데 오라고 하더니 너 뭐 크게 잘못했는데? 이래서 뭐가 잘못 됐지 하고 찾다찾다 못 찾았는데 여러 글자중 자간이 다른게 있었지요.. 처음에는 뭐 그럴수 있다 싶었는데 애매한 보고문제 등등.. 여러 부분에서 심각하게 너가 잘못한게 뭐야? 라고 하고 답 할때까지 그 일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서 업무에서 불안하게 만들고.. 겨우겨우 이런저런 부분이냐고 말씀드리면 맞으면 그래 그렇게 얘기해야지 하던가, 아니면 더 생각하라던가 너는 엉망진창이라던가.. 결국 꼼꼼하지 못하거나 아차 싶은 부분도 있지만 이런 상황이 누적되니 좀 눈치가 보이네요.. 정작 전에 말씀하신대로 하면 기억을 못하거나 왜 일일이 얘기를 하냐 하시고 본인께서 실수하신건 하하 웃고 넘어가시고.. 이제는 말 할때마다 스트레스네요..
지금은 애라서 통하지만 중학교 아니 초등학교 고학년만되도 안통합니다. 그냥 대화를 안할겁니다. 말할때마다 왜왜왜 하는데 누가 말하고 싶겠습니까?
왜? 는 필요합니다. 다만 어린이의 왜? 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가령 장난감을 갖고싶다고 했을때 왜? 라고 묻고 그것이 어떤답이든 아이가 스스로답을 찾은것에 납득해야합니다. "멋있잖아요." 그거면 된겁니다. 그 아이는 그것을 멋지게 생각하는거고, 당신은 아이의 특성 하나를 알게됐으니까요.
우아달 자주 보진 않았는데 아직도 기억 남아 있는 게 있어요. 그 집은 아이가 떼쓰는데 엄마는 문제가 없어보였거든요. 언성도 높이는 법 없이 조곤조곤 부드럽게 타이르고 예쁘게 말함. 그런데 그 오 박사가 그 엄마를 신랄하게 비판함. 말투만 상냥하지, 아이의 의견은 하나도 수용 안한다, 본인이 결정한대로만 아이가 움직이도록 한다...
회사에서도 저런사람들 엄청 많아요. Root cause,참원인,hidden factor,등등..이름만 다르지..왜 왜 왜 왜 왜 왜 왜? 니미럴 왜는 아베네 고향집 이름이고.이 냥반아!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엄마 버전이네 이런 사람들 특징 남들이 아무리 뭐라고 한들 인정하지 않음
MOVE_BESTOFBEST/439028
아니 댓글은 정상적인데 저 글에 추천과 반대수는 왜 이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