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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충주 건대 실기 수석 장학금 받고 드갔죠. 각잡으면 잘그리는건 확실. 물론 뒤져도 각안잡음
피카소를 왜 거장이라고 히는지 모르다가 피카소가 청년시절 그린 그림들을 보고 나서야 알게됨
꽤 흔한 경우죠. 입사할 때 뭐 포토샵 자격증 있다고 썼는데 막상 시켜보니 겉 햙기 식으로만 알아서 레이어 분할도 못하고 있다던가.
좀 다른경우지만 회사에서 "워드" 여직원 면접을 봄 직원 컴터에 앉히고 이거 이렇게 편집해보세요 하니까 3명중에 2명이 저는 그냥 타이핑만 칠줄 알아요~ 이랬음 편집 전혀 할줄 모르고 그냥 한컴 타자치기"만" 할줄 아는 지원자들 이었음...
MOVE_BESTOFBEST/439407
귀귀는 인간이 판단할 수 없습니다. 우리같은 미천한 인간따위가 어찌...ㅎㄷㄷ;;
웹 개발자 신입 모집할때 이력서와 같이 첨부해오는 포트폴리오들 실제로 다시 보는 앞에서 만들어 보라고 하면 높은 확률로 개판나더군요... 본인의 힘으로만 한게 아닌 경우가 많긴 하죠. 그리고 자꾸 포트폴리오에 뭔 새로운 기능이나 트렌드같은걸 집어넣으려고 하는데... 제발 그런거 넣지말고 기본에 충실하길....
사실 일러 그리는거랑 코믹을 그리는거링 툰을 그리는거 모두 사정이 좀 다름. 가져 왔다는 포트폴리오가 사기 일 수도 있지만 일러랑 툰은 작업 속도가 다르니까요. 나도 막상 뒤에서 지켜 보는데 그림 그려 보라면 제실력은 안나올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