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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아줌마들한테 들은 얘긴데 중년 남녀가 손을 잡고 나란히 걷거나 음식점 카페에서 서로 웃으며 얘기하면 불륜이래요 진짜 부부는 손은 커녕 따로따로 걸어가고 음식점 카페에서는 폰만 보거나 대화를 해도 싸우는게 부부라네요
등산입구에서 큰 소리로 ‘여봇!”하고 사자후를 토하면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던 커플들이 갑자기 후다닥 손을 놓고 좌우로 찢어진다는 기적을 목격할 수 있...
MOVE_HUMORBEST/1653791
ㅋㅋ길에 나가 걷는데 남편이 손을 잡길래 우리나이때는 불륜으로 보이니깐 좀 떨어지라고 했었음.
아..이제 신랑하고 거리두기해야해요?..
어느지역 사세요? 지역에따라 거리두기 1.5~ 있으세요. 이번만 알려드리는겁니다~
다 나으셧답니다
제가 직접 본것. 십수년전에 지인들과 호프한잔 하고 있는데 뒤에 중년 커플이 사이가 너무 좋은 겁니다. 알콩달콩하시는 게 보기 좋아서 흐뭇했는데, 여성분 전화가 울려서 받으시더니, 어, 그래 밥먹었어? 숙제는 다했고? 이런 말을 하시더니, 결정적으로,'어, 아빠는 언제 들어온대?' 이 소리가 들리자마자 우리테이블 다들 순간 동작 멈추고 조용해졌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또 한번은 제 폰으로 문자가 왔는데, '형부 XX모텔 000호예용.'이런 내용인 거예요. 제가문자 잘못 보내셨다고 답문하니, 몇분뒤에'헉 죄송해요. 언니 생일이라, 형부랑 깜짝파티 준비중이였어요'라고 오데요. 내가 의심병환잔지 모르겠는데, 깜짝파티를 모텔에서 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ㅡㅅㅡ
고3 때 다니던 독서실에 중 3 여자애들이 많이 다녔음. 그중 네명이랑 좀 친하게 지냈음. 대학 다니고 군대 갔다 오고 사회생활 하다가 20대 말에 어떻게 걔들이랑 연락 돼서 만났는데, 넷 다 결혼한 상태였음. 한참 술 마시고 수다 딸다가 그중 하나가 장애인이라는 얘길 듣고 깜짝 놀랐음. 너무 걱정 돼서 이것저것 물어봤더니 애들이 깔깔대며 웃는 거임. 알고보니 애인 없는 유부녀를 ‘6급 장애인’이라고 부르는데, 넷중 하나가 6급 장애인이라는 거였음. 그 말 듣고 충격 받아서 두번 다시 걔들 안 만남.
MOVE_BESTOFBEST/440174
저 한증막이 찜질방 말하는거겠죠? 내가 하는 한증막은 막 수증기 올라오고 그런데 인데... 그게 남녀공용일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