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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LUK.. | 22/07/03 13:39 | 추천 50 | 조회 5157

내가 쓰는 문구류 필기구들 +362 [25]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56900

학교 다닐때 뭐 상당히 공부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워낙 악필이라 선생 한테 맞고 다님.... 쿠럭....

그래서 글씨 잘써보려고 노력하다 보니 문구류에 관심을 가짐.

여하튼,

혹시라도 아직 공부하는 분이 있다면...

공부할 때 필기구 이야기를 좀 해줄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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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지랄 맞아서 책에 줄 그을 때 자를 꼭 ~~~ 대고 그었음 --;;;

근데, 해보셨겠지만,

자를 대고 줄을 그면 책과 자사이 간격이 벌어져서...

특히 책 가운데로 가면 책이 굽어져서

잘 안그어짐...

그런데, 그걸 해결해주는 녀석이 있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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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에서 찾은 그림인데

"말랑말랑 자"라는 녀석이다.

저걸 대략 10년전에 보고 구입해서 지금도 책 읽을 때 마다 쓴다.

책에 딱 달라붙어서 줄 긋기 좋다.

값도 얼마 안한다.

한번 시도 해보시기를....

내가 산건 냄새가 좀 났는데 뭐...

뒀다 쓰면 괜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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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연필 말고 홀더에 관심 있으시다면....

보통 홀더 펜슬 이라고 하는 것은 스테들러가 유명한데,

2미리미터 연필심을 샤프처럼 끼워쓰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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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건데, 이 브렌드 이 모델을 가장 많이 쓴다.

보신 적이 있을 거다, 가장 우측의 둥그런 녀석은 심연기라는 심을 가는 거고,

중간은 연필심이다. 4h ~ hb ~ 4b 등 다 있다. 아 색연필 같은 색이 나는 심도 있다.

가장 좌측은 쉽게 말해 굵은 샤프다.

그런데 저 녀석의 단점은 앞이 3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서 꾹 누르면 심이 줄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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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고른 것은 코.이.누어 사의 홀더펜슬로 앞이 샤프하고 똑같이 생겨서 쓰기가 좋다.

근데 이 홀더펜슬은 싼것은 무척싸고 바싼 것은 무척 비싸다.

싼거 한번써보시고 맘에 드시면 사세요.

이천원인가 주면 싼거 삽니다.

심이 보통 하나 들었으니 써보시고 심만 사던지 더 고급 제품을 사던지 하세요.

심연기(심을 가는 기계)는 저것 말고도 작은 것도 있는데 그게 가지고 저는 편한데 값이 생긴거에 비해서는 사악합니다.

여하튼 연필 과 샤프의 그 중간 을 찾는 다면 한번 시도 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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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은 대학교 입학하고 부터는 저 빅 1.0만 썼는데...

이제 우리나라에는 작년말부턴가 수입을 안한다 --;;;;

눙무리...


대학때 달필인 동기형님이 쓰시는거 보고 따라쓰기 시작했는데 우와 필기감이...

모** 1**만 쓰다가 천국을 만났.... 었는데

이제는 너무 비싸져서...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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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동기 하나가 세필을 좋아 했다,

나도 고등학교때 노트를 다시 정리할 때 세필로 했다.

지금이야 0.3 이런게 흔하지만 그때만 해도....

그래서 그녀석과 내가 선택한 선택지는...

로터링 제도펜이었다. 0.1 0.2. 0.3....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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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가격이 사악했고... 지금도 싸지 않다...

저게 볼펜 같은게 아니라서 글씨를 빨리는 절대로 못쓴다...

--;;; 이건 비추다. ㅋㅋㅋ

요즘 같으면 하이테크펜 같은 0,3 펜을 쓰기를 권한다.

저거는 잉크도 따로 사야한다... 귀찮....

그렇지만 극강의 심플함 가는 선을 원한다면 한번 시도는 해보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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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효율을 중요시 생각하는 분이라면 투명필통을 쓰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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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으로 대충 찾은 건데,

이런 필통의 좋은 점은 안열어 봐도 된다.

딱 보고 여기 없네, 어딧지 다른 곳을 바로 찾을 수 있다.

공부하다가 펜 찾을 때 필통 다 뒤지고...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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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형광펜 스틱형은 비추다. 내가 써보니 몇년지나면.... --;;;

특히 진하게 바르면 책장과 책장사이에 들어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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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속기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인터넷에서 고시용펜을 검색해 보시라고 권해드린다.

제트스트림, 사라사, 시그노, 에너겔 등.... 왜국 펜이 대세다..

동아 유노크,

동아 스피디, 모나미 제타 등이 있다.

이건 써보고 자기 손에 맞는 걸 골라야 한다.

자기 손에 맞는게 있다. 국산펜도 쓸만 했다. 하지만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여러개 써보고 자기 손에 맞는거 골라야 한다.

책에 필기를 할 때는 0.3 중성펜을 쓴다. 볼펜은 감이 안좋고 부드러운 중성펜이 좋고 가늘어야 책의 행간사사이에 적기 좋다.

상표는 위에 나오는 회사들 것이 대부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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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모는

네임펜 유성을 쓴다. 파란색 ~~~

성격이 볼펜은 맘에 안들고,

수성, 중성은 또 메모에는 맘에 안들어서

네임펜을 쓰는데 보통 굵기 F도 많이 쓰지만

가늘게 적을 필요가 있을 땐 X를 쓴다

보통은 X를 지니고 다닌다.

색은 파란색 이유는 눈에 잘 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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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모는 한권에...

나는 다이어리용 굵은 노트하나를 사서 메모를 한다.

이거 언제 다쓰지 싶은것들...

겉은 하드보드이고... 페이지도 많은...

그리고 링으로되어서 페이지를 뺐다 끼웠다 할수 있는 것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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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거... 고무줄 있으면 더 좋고...

나는 저기에 책읽은거, 간단한 메모, 읽기, 명언... 약속 등등 다 적어둠...

메모를 한권에....

물론 요즘은 스마트폰 메모를 써서 적게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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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칼은 그림같이 가는녀석을 쓴다. 필통에 넣기 좋다

일설에는 저게 짧은 버전도 있다는데.. 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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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는 ~~~

테프론코팅 가위라는 것이 있다. 검은 코팅이 되어 있다. 가위 날에...

이 가위의 좋은 점은

테이프를 잘라도 달라 붙지 않은다.

테이프 작업 많이 하는 사람들은 꼭 써보시기를 권한다.

20년쯤 전에 내가 저 가위를 첨 알았을 땐 왜국제품뿐이라 가격이 사악했다.

지금은 저렴한 제품이 많이 나와있어서 정말 좋다.

내구성은 당연히 왜국 제품이 좋으나 --;; 값이. 3배에서 5배 차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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