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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너무 여러 왕자리를 해먹어서 어느 자리에 넣어야할지 역사학자들이 고민이라는 '수종'....
2명의 암군 보다는 1명의 폭군과 성군으로 기억하게 만들고 싶고다고 드라마나 영화 같은곳에 보면 자주 나오는 말. 왕권의 강화를 위해 정적 뿐 아니라 자신의 집권에 기여한 공신들과 외척들을 냉정하게 숙청하였으며, 모든 숙청이 끝나 권력을 모두 장악하고 바로 상왕으로 물러나 차기 왕권을 매우 강화하는 기틀을 만들었다.
'모든 악업은 내가 지고 갈 것이니 주상은 성군이 되어 주시오...!'도 있지 않았나요? 개인적으론 제일 간지폭풍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빵 찐사랑
1111 업적에 대한 의미 부여로 보면 개중 어불성설 같은 왕들이 많죠. 방계가 들어와서 새로 대를 잇는 계통을 세웠다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군주가 살았을 땐 없는 명칭이자 황제가 죽으면 붙이는 시호에서 (외왕내제 고려나, 조선 베트남 등은 공식적으로 황제국인 중국 몰래 붙인거. 알아도 뭐 어쩔 '제후국'보다 더 빨리 멸망크리~) 조(祖)는 시조에 해당하는 군주, 새로 건국한 것이나 다름없는 중시조급, 재위 도중 국가 위기를 극복한 군주에게 붙이는데. 왕조시대니까 왕조의 대통을 어떻게 잇느냐가 중요 핵심 사안. 종(宗)은 '잘 계승하였다' 는 뜻이고, 통치를 획기적으로 잘 해서 성군 소리를 들을 정도는 되어야 붙은 게 원칙인데 당나라 측천무후 시절부터 (종통이 혼란해진 시기) 시호의 인플레 현상과, 묘호 시스템(무난하게 대통을 이었다가 물려줬으면 전원 다 종묘에 들어 유교 국가의 조상신이 됨)이 제도화한 이후에는 폐위되지만 않았으면 전부 *종을 붙였지만, 그 이전엔 왕조의 대를 잘 이었다는 업적이 있다는 뜻으로 종을 붙였습니다. 전한 후한 시대까지는 시호 없는 황제도 있고 줬다 뺐긴 황제도 있음
태종의 가장 큰 업적은 세종대왕의 아버지라는 것임
조선초기 태평성대 200년이 이방원->세종 의 절묘한 조합. 현재 대한민국이 조선보다 태평성대라고 보기엔 동족상잔의 참화가 끝난지 아직 70년밖에 안됨. 그 바로 전에는 민족 수탈에 권력의 부정부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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