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여성분이 원한 택배수령장소는 문앞인데
저 동그라미에 택배를 놓으니까 비오는 날에는 당연히 비에 젖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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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게좋게 얘기를 하고 수고하셨다고 문자도 보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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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센터에 글 남기니 기사한테서 전화가 와 대뜸 화내면서 반말짓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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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협박을 들어서 택배 수령장소를 대문 앞까지로 수정해놨다는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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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취재가 시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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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잘못알고있었음
제보자의 남친이 택배영업소에 가서 소장하고 말해보니
이 기사양반이 잘못알고있었던것....
진심 통화로 1대1은 고소도 안될테고 여성분 진심 스트레스 엄청 쌓이겠네요
안그래도 흉흉한 세상인데 저걸로 무슨 해코지라도 당하지 않을까 겁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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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이해 하자면 이해 가능하고 나쁘게 하자면 한없이 나빠지는 거 라지만 요즘 세상은 타인에 대한 불신과 비방, 남의 것을 탐하고, 욕심 내고 남이 잘되면 배 아파 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것이 된 듯하다. 믿지 못할 것은 사람이지만, 믿을 수 있는 것 또한 사람이다.
MOVE_HUMORBEST/176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