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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촬.. | 18/03/23 19:51 | 추천 1 | 조회 999

어찌할 수 없이 개 한마리랑 같이 사는데 골치입니다... +644 [11]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430958

용변보라고 깔아준 패드에는 안싸고
매번 패드밖에서만 용변을 보고 패드는 다 물어 뜯어버리고
매일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산책, 노즈워킹 등등
별에 별 짓을 다해도 진전이 없으니
이젠 개xx만 봐도 짜증이 나고 진절머리가 나네요.

목욕시키면 소변에서 뒹굴고... 물건 파손하고...
그놈의 냄새때문에 6개월째 거의 매일 온집안을 혼자 락스 미싱합니다.
아무리 교육을 시키려고 해도
훈육을 하면 개 스스로 최소 몇시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이해할 시간을 줘야하는데
견주가 동물학대 운운하며 도와주지 않으니...
도루묵...

포가하면 편하지만 그러면 집안꼴 개판되기에 그럴 수 도 없고
맘같에서는 자유로이 밖에서 키우거나
파양하고 싶은데 견주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그것은 쉽지 않고
스트레스 입니다.

하소연 이지만...

지난 6개월동안 느낀점은 게으른 사람은 개키우면 안된다.
키우면 집안 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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