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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배짱.. | 20/10/18 19:43 | 추천 36 | 조회 3739

"북한에 돈주고 구걸한 대통령" +742 [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58795

, "南 정상회담 제안..돈봉투 내밀며 천안함 등에 대한 유감표명이라도 해달라며 구걸"   

 

유혜은입력 2011.06.01. 17:03수정 2011.06.01. 22:11

 

[중앙일보 유혜은] 북한은 지난달 9일 남북 간 베이징 비밀접촉에서 6월 하순과 8월, 내년 3월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를 위한 장관급회담을 5월 하순에 열자고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은 이런 사실을 공개하면서 비밀접촉에 나선 남측 인사의 실명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또 세 차례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남측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에 대한'사과처럼 보이는 절충안'을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남측이 돈봉투를 내놓았다는 주장도 했다.  

 

국방위 대변인은 "(천안함과 연평도) 두 사건에 대한 문제가 타결되면 5월 하순께 정상회담을 위한 장관급 회담을 열어 합의사항을 선포하고, 6월 하순께 제1차 정상회담을 판문점에서, 2차 정상회담을 두 달 뒤 평양서, 3차 정상회담은 3월 핵정상회의 기간에 개최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으니 딱한 사정을 들어달라고 구걸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은 우리와 한 초기 약속을 어기고 천안호 침몰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지혜롭게 넘어야 할 산'이라며 우리의 사과를 받아내려고 요술을 부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측이 우리와 무관한 사건과 정당한 자위적 조치를 두고 사과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못)박아주자 '제발 북측에서 볼 때는 사과가 아니고 남측에서 볼 때는 사과처럼 보이는 절충안'이라도 만들어 세상에 내놓자고 하면서 우리 측에서 '제발 좀 양보해 달라'고 애걸했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측의 단호한 입장에 '최소한 두 사건에 대해 유감이라도 표시해달라. 말레이시아에서 다시 만나 이 문제를 결속하자'면서 돈봉투까지 꺼리낌없이 내놓고 그 누구를 유혹하려고 꾀하다가 망신을 당하였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10601170304177?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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