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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다르지만 대형마트에서 할로윈 테마 자체가 드물긴했는데..;;;
세월호 참사 직후 온갖 군데에 통제 들어갔던 악몽 때문에 업체들이 몸을 엄청 사리는 거죠
그때 해외여행 갔다가 린치 당한 연예인도 있었고...
정권 눈치 보겠지
우리동네 다이소 같은데는 할로윈이라고 이름은 안박아도 시즌상품 코너로 할로윈용품 잘 팔고 있던데
우리동네에서도 파티용품 생일용품으로 분류해서 팔음....
예전같으면 할로윈 코너 따로 마련했을텐데 올핸 그냥 생일용품이랑 섞어서 팔더만
이상한 트집 잡히는 것보다는 낫지. 한국에서 할로윈을 완전 메이저한 날로 기념하는것도 아니고.
뭐 할로윈이 울나라에선 메이저급은 아니고..괜히 트집잡힐꺼 뻔한데 안하는업체들 많겟지
평생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