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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그... 머시냐... 총맞은거? 그거 두통만 사와!
농가 평균연령 생각하면 직관적인 이름이 좋겠네. ㅎㅎ
젊은이들이 보기엔 올드할수 있지만 주소비자층 생각해보면 충분히 트랜디한ㄱㅋㄱㅋㄱㄱㄱㄱㄱㄱ
약빨고 만들었나 엌ㅋㅋㅋㅋ 어..?
실수로라도 먹는약이랑 헷갈릴 일 없어야하고
어르신들 기억에 남아야하며
효과를 설명하는데 탁월한 이름이라 저게 맞아
페스티사이드 이런식으로 적어놓으면 감기약인가 한다고
밭에 심는 고추 종자나 모종 이름도 보면 저런 테이스트가 징한 아재개그 네이밍이더라 ㅋㅋㅋㅋ
이미지가 좀 전투적이긴 하지
저 동네도 저런거네 ㅋㅋㅋㅋ
우리 업계에서도 겨울되면 방동제 (물 얼지 말라고 섞어주는거) 파는데
이거 이름이
얼지마
안얼어 이런거임
이름이 강렬해서 잊어버리지도 않겠네 ㅋㅋㅋㅋㅋㅋ
90년대 영화 포스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