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의 닌텐도
"이번의 실패는 시킨대로 한 직원들이 아닌 저희 임원들의 책임입니다
저를 포함한 임원들의 연봉을 삭감하고 구조조정만큼은 막겠습니다. 직원들에게 피해를 떠넘길 수는 없습니다"
13년 후의 EA
"이번 실패는 다 못난 직원 놈들 탓이지 우리의 잘못이 아닙니다
670명의 직원들을 해고해서 인건비를 절감했으니 우리 임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겠습니다"
15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 잘난 대형 게임사들 중 단 한 번도 이와타 사장 당시의 닌텐도만큼의 책임감을 본받은 회사가 하나도 없음
어..
미국도 연봉 삭감해
삭감해도 많을뿐이지
잇올 저 씹놈들은 이제 서양의 넥슨이라 부르기도 아까워짐. 엔씨 다 되어가고 있음
저 ㅅㄲ는 게임회사 적대적 인수하고
사행성 뒤범벅으로 만들어서 돈 빨아먹고
아무것도 안 나오면 팽하는 괴물기업임.
(그 와중에 저작권 뺏어서 절대 안 넘김)
그냥 리니지없는 서양 엔씨 아닌지?
FC인지 뭔지 축구 모욕하는 공놀이 시뮬레이팅 카드겜같은거나 내고 말야
스타워즈가지고 과금만들려다가 실패한 전례도 있던애들이라 서양에서 과금겜 나오기 힘든 이유라고 하더라
그거때문에 정부까지 튀어나와서 게임의 해악성 들먹이면서 죽이려 드니까 서양권에서는 과금모델건들기 애매하다고
명함의 저는 사장이지만 제 머릿속의 저는 개발자입니다. 그리고 제 마음속의 저는 게이머입니다.
위유가 워낙 졷망하긴 했지만 결국 스위치로 거치+휴대기 컨셉 또한 성공했지..
배가 바다에서 충돌하면 노저은사람이 문제겠냐 방향키잡은사람이 문제겠냐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걸 감안해도 공이 더 많은 양반이라 딱히 저 사람을 깔이유는 없긴함
본인이 자진한 건 둘째치고 임원은 어떻게 설득시켰는지 참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