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저의 생각 +269 [11]

댓글(8)

• vvvip03/24 답글달기

  ㅜㅜ

• 로또되면람보03/24 답글달기

  노통 돌아가신 날..
  
  친구 몇놈 긁어모아서 바로 봉하마을로
  
  내려갔었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지요
  
  
  
  그후 10년을 쥐새끼 박가년 쌍판 보기도
  
  싫어서 티비는 날씨조차 보지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사람들과 이야기
  
  핀트조차 어긋나곤 하더군요. 티비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잘 모르니까.
  
  
  
  이제는 티비 봅니다 ㅋ 즐겁습니다.
  
  
  
  노통 정책중 싫어한 부분도 분명 있었지만
  
  당시 정부가 했던 정책은 납득할 수 있는
  
  정책이었습니다. 적어도 저는 노대통령을
  
  단 한번도 버리지 않았습니다.

• 이성깨장군03/24 답글달기

  저도 다음날 바로 내렸갔었습니다. 당시 대부분 같은 심정이었을겁니다.

• 이성깨장군03/24 답글달기

  괜찮습니다. 괜찮고요...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우리 문통 끝까지 지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 강차장입니다03/24 답글달기

  지나고 나니 후회로 남는거지요...

• 꿈아다03/24 답글달기

  그당시 인간 노무현은 좋아했지만 대통령 노무현은 안좋아했었더랬죠.
  
  대통령 치고는 무게감 없이 말을 함부러 한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퇴임 후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을때 더 좋아했었고 대통령 퇴임 후 보일 수 있는 가장 모범적인 모습이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분이 재임시절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보이더라고요. 참 많이 죄송합니다.

• 주식부자03/24 답글달기

  까는 글 아닙니다.
  
  저고 마찬가지 그때는 몰랐죠 우리가 개,돼지이기에 무게감 없다도 생각했지 국민에게 낮춰서 행동한다는 건 몰랐었죠.
  
  노무현 대통령으로 인해 국민성도 많이 성장했죠..
  
  자 이제 우리는 똑같은 실수만 안하면 됩니다

• applele03/24 답글달기

  저도 남과 같았어요..노통님 무시많이했죠...핑계라면 정치에대해 아무 관심이 없었지요..그냥 과거처럼 흘러가길 바랄뿐...저랑 나이가 비슷하신듯..더 살고보니 참 깊은 분이셨구나..피부가 찌릿할절도로 느낍니다..며칠전에 형과 식사자리서 이런이야기를했습니다..노 분이 세상을 피하실때....내가 세상을피하면 문님이 세상에 나오겠지...아마 노님 정도면 한번쯤 생각을 해보았을거라고 이야기했네요...그 길이 정해진 운명 길일수도있고 노님이 만들어낸 길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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