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해당 사건 후기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계속 싸워야 겠다는 힘이 납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꼭 아쉽지 않은 결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경찰관 대처에 대한 내용도 나오겠지만 어느 파출소 인지가 나오면 담당 경찰관 찾는건 시간 문제라
그렇게 되면 문제가 옆으로 번져 나갈까 싶어 해당 사건 지역은 서울 도심으로만 알려드리며 해당 파출소는
절대 알려드릴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일단 마녀 사냥이 시작되면 이글은 삭제 당할수도 있기에 쪽지로 물어보는 것 또한 절대 답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경찰관이나 이번 사건 가해자의 신상을 털어 망신을 주고 한사람을 성범죄자나
죗값을 받고자 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다만 그동안 남녀평등, 여남평등을 강하게 외치던 몇몇 사람들은 진정 남녀평등을 바란것인지 묻고 싶었습니다.
남성의 성범죄가 강력처분 된다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도 많이 있었고 아니면 말고 식의 고소고발들....
그동안 남성들이 여성들을 이해하고 보호하려 했던것들을 본인들은 당연히 받아야 되는 권리인양 누리면서도
더 많은 것들을 빼앗으려 하였습니다.
이번 사건 또한 그동안 고속도로휴계소, 관광지 휴계소에서 수도 없이 벌어졌던 여성들의 남자 화장실 침입,,
소변 보는 남자들 등을 툭툭 치며 대변기칸에 줄서는 경우를 보며 대다수 남성들은 여자화장실이 몰려서 그런가보다하고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런 남자들의 행동이 이해가 아니라 당연한 거라 생각하는듯 합니다.
이에 이번 사건을 토대로 남성만 강력처벌하는 이런 사회문제를 바로잡았으면 합니다.
여자들도 실수 하듯 남자들도 실수 합니다.
술집 남자화장실에 여자들도 술취해서 들어옵니다. 여자가 들어오면 실수. 남자가 들어오면 수갑.........
이게 현실입니다.
서두가 길어 죄송합니다.
사건내용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479514&rtn=%2Fmycommunity%3Fcid%3Db3BocjJvcGhxbW9waHFkb3BocXRvcGhxcG9waHIxb3BocXRvcGhzZW9waHNs
1차 진행후기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84679&cpage=4
2차 진행후기
사건 당일 죄가 없으니 죄를 물을수 없다던 말을 뒤집고 건조물 침입죄를 적용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검사까지도 이건 죄가 않된다는 사건이 갑자기 죄가 되었네요.
어제 오전 신문고에 올린 글로 담당 경찰관이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
저한테 무슨 사유로 신문고에 글을 올렸냐고 묻습니다... 신문고 올린 글도 안읽어보고 전화했는지 대화중간에
무슨 내용 적었냐고 재차 질문을하네요.
본인은 왜 본인이 수치심을 느꼈음에도 그분이 죄가 없느냐? 명백히 공공화장실이고 퇴거를 요청하였음에도
따르지 않았고 이건 공공화장실의 평온과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다. 그런데 왜 죄가 아니야?
그래서 신문고에 글을 남겼다고 하자. 건조물 침입죄를 적용하기로 했답니다.(이건 신문고 글 올린 후가 아닌
사건 발생 30여분후 경찰관이 본인에게 전화해서 죄가 없어 처리를 할수 없다고 한뒤 한시간 뒤쯤
그렇게 처리했더군요 이것만 봐도 그날 경찰관은 본인의 직장에 아는 사람이 있다는 말로 본인에게 불안감을
야기 시키며 본인을간본거 밖에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건 성범죄라고 하자. 경찰관 본인은 법을 잘 모르니 일단 신문고에 글이 올라와서 전화한거라고만 합니다.
더 다퉈봐야 소용 없을것 같아서 정식 사건 접수하고 성범죄로 방향 잡으려 합니다.
어제 댓글에 건조물 침입죄에 '제12조(성적 목적을 위한 공공장소 침입행위)' 이런 조항이 있다고 하네요.
이거라도 적용이 안되면 언론 플레이라도 해야죠머...
역시 신문고가 좋긴 하네요. 피드백이 정말 빠릅니다.. 당일 처리.........
그런데 민원 내용은 좀 읽어보고 전화 걸어주세요.
통화 결론은 제 고충을 들어주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신문고에 올라왔으니 전화했다가 더 크게 와 닿았습니다.
PS.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기든 지든 제가 얻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면 밤에 잠 안오고 이불킥이나 하겠죠.. 그 수십명 사람들에 둘러 쌓여
고작 여자가 남자 화장실 쓴거 가지고 경찰 부른 찌찔한 놈 짓이나 한게 되니..
이사건이 이렇게 커지게 된 이유중에 하나는 피해자는 내버려둔체 그 여자분만 감싸려고만 했던
경찰의 행동입니다. 법은 평등해야 합니다.
그자리에서 "아주머니가 잘못한거에요. 이분한테 사과하세요." 이렇게만 하셨어도 이런 상황이 안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겨서 꼭 얻고 싶은건 ................. 말로 표현하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느끼고 생각했던 남여 평등이 왔으면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남녀평등을 가장한 남녀 차별이 있다는 걸 소수의 그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첨부. 국민신문고 질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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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법적용도 같아야지 암
ㅊㅊ
진심 응원합니다
부디 꼭 이기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힘내십쇼 홧팅!
추천합니다~
그냥 우린 법 앞에서는 단지 사람일뿐이라고!!!
...라 떠들어도 안 듣는다는거죠?
여혐하지말자던..일베 선동질에 선동됏다던..일베벌레라고 취급하던 양반들..이 분의 실천하는 행동에 대해서 논평 좀 내보세요..
ㅊㅊ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무조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