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심심해서 귀농이야기 좀 해보려고요 ㅎㅎ
올해 9월에 딸기 시작한 귀농1년차입니다. ㅋㅋ
앞부분 넘어가고..
귀농창업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부터 쓸게요~
글재주 없고, 사진설명 위주로 하겠습니다~~
스타뜨~~
확보된 필지에 재배비닐하우스 5동. 작업동1동 지을 계획을 세우고
마을 이장님께 부탁드려 논바닥 로타리 작업을 먼저 했습니다.
이때가 아마 올해 3,4월이겠네요.
올봄은 비가 자주 왔죠. 주말마다 비가 온거 같아요.
원래 계획은 비닐하우스 착공을 4월달에 시작해서 늦어도 7월안에 완공하는거였는데.
주말마다 비가왔어요. 땅이 말라서 착공해야지~~ 하면 비오고.. ㅡㅡ;;
또 몇일 말려서 시작해야지 하면 비오고.. ㅅㅂ 이때 욕 엄청했네요 ㅋㅋ
비닐하우스 업체에서 줄띠고, 락카칠하니
이제 본격 공사 시작이구나~ 싶었습니다. ㅋㅋㅋ
주변 논에는 모가 다 심어져있네요 ㅋㅋ
공투가 도랑작업을 하고~~
그뎌. 파이프 입고됩니다.
이날은 정확히 기억하네요. 6월 5일 ㅡㅡ;;
4월 착공 예정으로 했는데.. 두달이나 지연됐어요.
그놈에 비때문에... ㅜㅜ
파이프 입고된 다음날 본격적으로 밴딩작업을 시작하고~~~
음......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
아직 사진이 많네요 ㅋㅋㅋㅋ
지금 딸기 달린 사진까지 가려고 했는데.... ㅡㅡ;;
나중에 시간되면 이어서 올릴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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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공사네요. 엄지척..
대박나셈^^
튜텬
고향집에서 많이 했던 작업들.예전에 부모님이 딸기 재배했거든요. 재배하시는게 설향이군요.
멋지십니다. 태풍등 자연재해 조심하이소~~
화이팅입니다
벌써20년이다되가네요.. 대학시절 학비번다고 방학때 한달씩 숙박하면서 노가다하던시절... 멋모르고 따라갔던 비닐하우스 노가다...진짜 가장힘들었던때 얘기하면 군대얘기보다 비닐하우스 노가다때를 더얘기할정도니... 그때는 사람이직접밴딩하고 오함마로 말뚝박고 했는데... 지금은기계로 많이 하는거같네요 ...아추억돋네요
이건 추천이죠. 저는 자식농사도 힘들어요ㅠㅠ
2차 꼭 올려주세요! 딸기농사 대박나시길 화이팅!!
멀리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