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Buttee | 18:20 | 조회 3455 |보배드림
[2]
박근혜깜빵보낸윤석열 | 18:09 | 조회 1301 |보배드림
[18]
슈팝파 | 17:58 | 조회 4148 |보배드림
[7]
급하면어제나오던가 | 17:06 | 조회 1191 |보배드림
[7]
회원가입완료회원 | 17:04 | 조회 2281 |보배드림
[7]
방향지지등 | 16:56 | 조회 1447 |보배드림
[13]
iam에이스 | 16:52 | 조회 5366 |보배드림
[11]
방향지지등 | 16:51 | 조회 560 |보배드림
[6]
금융치료전문의 | 16:49 | 조회 1232 |보배드림
[18]
replay431 | 16:40 | 조회 1612 |보배드림
[8]
방향지지등 | 16:23 | 조회 279 |보배드림
[20]
조온나좋은형 | 17:04 | 조회 2213 |보배드림
[11]
조온나좋은형 | 17:01 | 조회 5464 |보배드림
[14]
죽방 | 16:54 | 조회 4975 |보배드림
[14]
뼛속까지우익보수 | 16:42 | 조회 2686 |보배드림
댓글(6)
부모님은 열자식을 돌보지만 열자식은 부모 한명을 못모신다
시발 욕나오리만큼 소름돋는 댓글
그건 솔직히 말장난이고
팩트는 자식은 크는 재미와 발전에 키우지만
부모는 물리적,생산적 거꾸로 감으로 현실적으로 힘든거임
7남매중 우리 아부지는 아들, 고모6명... 저희 집 스토리랑 똑같네요 ^^?
저희 어머니께서도 치매걸린 시어머니(저의 친할머니지요)를 모시고 많은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당시 효녀상(?)인지 뭔지 구청에서 주는 상도 받으셨었죠.
할머니께서 항상 힘들게 하시고 조금이라도 괜찮아지시면 어머니께선 이렇게 말씀하곤 하셨습니다.
"어머니~ 이담에 갑자기 가시면 안되~~ 너무 오래 누워있어도 자식들 힘드니까 내옆에 딱 일주일만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셔야되~"
그 후로 9년을 더 계시다 거짓말처럼 일주일 누워계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치매환자, 한시라도 옆에서 케어하지 않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지요. 옆에있는 가족들도 정신적으로,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어집니다.
할수없이 병원에 모시려는 자식의 마음이 오죽하겠냐만은 본인이 직접 모시지도 않으며 옆에서 훈수만두는 시누이 올케도 정말 재수없네요.
꼭 즈그들도 나중에 자식새끼들한테 같은 대접 받을겁니다.
부모님은 자식을 돌보고
자식은 부모를 돌보지못하고 자기 자식을 돌보는 순리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