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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imom | 24/05/11 02:40 | 추천 40 | 조회 2439

상간녀 소송 진행중 상간녀 연락 +368 [4]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40240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044681/

 

첫 글이 이거네요.

 

 

 


 

상간녀 소송중에 있습니다.

3월15일쯤 변호사 통해 접수해서 현재는 상간녀에게

소장부본 송달된 상태구요.

바람난 남편이 연락이 왔어요. 오늘 새벽 1시에

상간녀가 자기 소송당한거 때문에 연락왔다면서

가만히 안둔다는 식 입니다. 

찾으면 얼마나 오래걸리겠냐며 조만간 찾아서

보자고 합니다..

최근들어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자주오고

문자도 오더라구요.

받으면 "ㅇㅇㅇ씨 되시죠?" 하고 뚝.

한번은 얼집으로 저희 애기 찾는 연락도 왔대요..

일단 그 내용을 저에게 보여주기에 저도 그거는 갖고 

있구요.

 (바람난 남편 차단중 인데 제 친구통해 연락옴)

그 여자 사는 동네가 저희 집 근처에요.

더군다나 애기 어린이집도 알고요..

괜시리 하루하루 졸이면서 있어요.

애기한테 해코지하진 않을까..

얼집쪽에는 저 외에 아무도 그 아무도 애아빠여도

애기 하원 허락 하지 말라했어요.

그 여자 친구들이 몸 전체에 문신도 있고 

술집여자기에.. 여기저기 아는 사람도 많다 하더라구요.

아는 오빠들도 많고..

잠을 잘때는 이중 삼중 문 잠구고 불 키고 자요.

백퍼 이긴다지만 이겨도 이긴거같지가 않을거같고

하루하루 무섭네요. 이사온지도 별로 안됬는데

아예 다른곳으로 떠나야 할까봐요..

괜시리 새벽에 정말 너무 생각이 많아지네요.

잘 버틴다고 버티고 있는데 ... 

주절주절 너무 힘들어서 친구한테도 말해보고

여기에도 써 보내요..

그냥 저희가 사라져야 맘 편할까요 ...?

잘못은 우리가 안했는데 왜 숨어 살아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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