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 동생들..
드라마에서나 볼법한일이 심장이 터질듯한일이 저에게도 생기네요.
대전에서 살고있는 76용띠 3남매 아빠입니다.
막둥이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먹고 살기 바뻐서 그냥 학교 생활 잘 하고 다니는줄 알았습니다.
아니 솔직히 그냥 잘 다니고 있다고 믿고 싶었겄죠.
먹고 사느라 주말부부인데..
지난 목요일에 막둥이가 엄마에게 울면서 전학보내달라고 했다네요.
얘기인즉슨 일진들 타깃이 되어서 그동안 학폭을 당했다네요..
딸아이 인데도..
이 썅놈의 새끼들이 여자애를 수업시간에도 쉬는시간에도 폭력을 가했답니다..
때리고 차고 넘어뜨리고 날라차기에 맞고 쓰러진애를 못일어나게 누르고..ㅜㅜ
이글을 쓰면서도 딸 혼자당했을 고통을 생각하니 눈물이하염없이 흐릅니다.
이 썅놈의 새끼들이 일진이고 연합이라네요.
그래서보복이 두려워서 그동안 엄마아빠한테 말을 못했다네요..
ㅜㅜ
학폭위원회를 열을려 해도 선생들도 내편이 아니고..
가해자한테 합당한 처벌이 가해지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보복을 두려워 해야되니..
형님 동생들 저좀 살려 주십시요..
대전이고 관저동 입니다.
애들은 유성 연합이랍니다..
한놈한놈 찿아가서 아킬래스건을 자르고 싶은데 차로 밀어버리고 반병신 만들고 보험처리 하고 싶은데 제가 징역을 살면 남아있을 가족들이 보복을 당할까 두렵습니다.
아이의 의견에 따라서 일단 전학은 기정사실이고 타지역으로 이사를 갈계획입니다..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고 분하고 개새끼들 죽이고 싶고 다 불질러버리고 다 죽이고 싶은 마음에 3일 밤낮을 잠한숨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살려 주세요..ㅜㅜ
저희 딸아이의 삼촌이 되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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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휴ㅡㅡ힘내세요
아이들봐서라도 힘내셔야합니다.
개새끼들 ㅜ
경찰서가세요 학폭 목매지 마시고요학폭은 원하는답변을 1도 들을수가 없어요
@개뻥치지마시지
한번, 두번 쌓이면 달라져요
건건이 신고 계속 하세요
@개뻥치지마시지 형법이 맘에안드는거지 민법은 최상입니다 촉법이라 감사하게도 엄마위자료아빠위자료 애기위자료 각 따로 받을수 있거든요 병윈 열심히 다니시고 감당못할 민사 금액 선물하시길 빕니디
경찰신고와 아이 몸과 정신적치료 병행해보시고
꼭 가해자들 엄벌에 처해지길 바래봅니다.
세상참...
경찰에신고 해요 개새끼들 왜 피해자가? 피해야는지?
개 ㅅㅂ년 개새키 죽이고 싶냉 어휴
학교측 몇호 이런걸로도 계속넣고 조죠유
신고하세요. 법대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응징
글만 읽어도 피가 거꾸로 솟네요. 돈 좀 들어도 어디 심부름센터에서 한,두 명만 병신 만들어놨음 좋겠네요
한줄한줄 읽으면서 갈아서 씹어먹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저였어도 차로 밀어버리고 다 병신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겁니다 얼마나 힘드십니까 저란 존재가 도움이못되 죄송한 마음이 왜들까요
추천드리고 많은분들이 도움드리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