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갑자기 죽을 지 몰라
아이에게 남길 유언을 메모지에 적어놓고 다니는 의뢰인
어렵게 찾은 끝에
부산의 한 당구장에서 남편 분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양육비는 잘 해결됐고
근데 남편은 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내와 자식까지 버리고 가출을 하게 된 걸까?
남편은 아이의 말만 듣고
아내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그대로 집을 나가게 된 것 이다.
그 뒤로 아내와의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있다.
왜 직접 물어보지 않았을까?
혹시 오해는 아니였을까?
탐정단은 의뢰인에게 남편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달해준다.
오해는 ㅈ까고
남편 친구랑 바람핀거 맞댄다.
요약
:
희귀병 앓고 있는 아내를 버린 이유는
남편의 절친과 아이와 같이간 여행지에서
남편이 잠든 사이에 남편 친구랑 아내가 관계 하는 걸 아이가 목격함
그걸 아빠한테 얘기해줬지만 처음엔 안 믿음.
근데 얼마 후 아내가 남편 친구 델꼬 또 펜션 놀러가자 함.
남편 빼박 불륜이라 생각해서 집 나감.
탐정이 아내에게 확인해보자
불륜한거 맞다고 함
남편이 아이 양육비 보내고 서로 안 보는 걸로 엔딩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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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벌련이 지가 한거는 생각안코 뭐? 걍 뒈져라
정신나간년이네 아주
와 뻔뻔함이 와...
이런.. 개같은.. 어쩐지
애를 남편이 키우는게 맞지 싶은데......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