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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4)
걍 친한 동류들끼리 가끔 술한잔하거나 저녁 먹거나 그럼
그래도 요즘 많이 나아지긴 한듯우리회사는 중견급 남초회사인데 회식이 일년에 4,5번정도고 1차는 무조건 참석은 하되 술 못 마시면 안 마셔도 됨. 2차는 가고싶은 사람만 가고 1인당 한달에 회식비 몇만원씩으로 나오는 시스템이라 그거 모아서 평소에 못 먹던 비싼거 사먹고 그러니깐 너무 좋음
십꼰대들땜에 안댐ㅎㅎ
애초에 술은 혼자나 친한사람들끼리 마시는거지 대면대면한 회사사람이랑 마시는게 아님. 술빨로 친해진다는것도 술먹을떄나 취기로 잠깐 친해지는거지 술꺠고나면 다시 원상태됨.
회식메뉴가 가격이 나가는거면 좋음 술도 달고
예전에 한번 댓달았지만선임들 회식에 신물 났던 사람들이 짬차고 회식문화 없애니까, 나중에 과장~대리급들이 회식하자고 함
타일러 사회생활 안해봤네..사장이랑 친구를 먹는다고?염병하네
걍 꼰대들이 자기취미는 없고 술은 마시고 싶고 하니까젊은애들 데려다가 강제로 맥이는거지.
서양애들도 회사 사람들이랑 술먹고 회식하는데 대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즐기는 분위기지회사 벗어나면 업무얘기 별로 안하고 그냥 친구랑 술한잔 하는 분위기로 회식함 그러니까 즐겁지우리나라 회식문화는 일본에서 온 거임 뭐 일본도 오사카 같은 경우에는 회식자리에서는 격식 덜 차리고 노는 거 같은데 그건 특수한 경우고
너를 평가하는건 상사다
그래도 조금씩 바뀌고있는건 맞는거같음.IT계열은 회식 없는곳도 많고, 결혼에 대한 시선이나취업에 대한 간섭도 예전보단 많이 줄은듯?
회식이 싫어?그럼 이번 주말에 단체로 등산이나 갈까?
도와줄께 아 듣기만해도 좃같네
근데 쟤네들 각자나라에서 실제로 오랫동안 근무해본적없지 않나미국에서 오래근무한 마크는 사람사는데 다 똑같다고 하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