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부터 지금까지 같이 이불 덮고 자고 ...
밥 먹을 때 항상 옆에서 자기도 좀 달라고 끙끙거리고 ..
항상 옆에 와서 궁댕이 붙이고 같이 앉아 있었는데
...
좋아하던 장난감 ..간식..사료 ..샴푸..남기고 떠났다..
이젠 없다...
좀 더 잘 해줄 걸...말 안 들으면 야단도 많이 쳤었는데.. 내가 못나게 굴었던 기억만 스쳐간다..
안 올줄 알았던 순간이 왔네...
만약 사후세계가 있다면 ...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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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 그딴거없어 병신아
ㅁㅈㅎ
오늘은 이거다!!`
구워 먹어라 견신합일로 하나가 되는거다
15년개는 먹어도 되냐 ?
곁으로 보내줄게 주소 불러 씨발련아
울집강아지는 16살인뎅...
묵은개는 맛없다
자주생각난다
유서냐?
어릴때 개키우면 안좋은점이. 못해주고 있는걸 본인은 인식하지 못한다는거다. 그래서 나이많은 형제나 부모가 잘해줘야 하는데 그마저도 못해주면 개는 하루하루가 우울에 찌들어있음
힘내
나도 엄청 울었어
우리집 강아지 7년살았다 어릴때 존나 때리고 괴롭히고 고문도 했는데 너무 후회된다 강아지 갑자기 쓰러저서 개병원에 입워도 시켜봤고 다해봤는데 옛날 후휴증이 아직도 있나 토를 너무 많이함 쨋든 힘네라 게이야
너정도면 사이코패스아니냐?
지금 만나러 가도 돼!^^
보신탕 만들어서 흡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