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해보이는 고냥이 두마리가 있습니다.
정말 멀쩡해 보이는 1호 고냥이 또냥 입니다.
그리고, 역시 멀쩡해 보이는 2호 고냥이 뭉치입니다.
가끔 무릎에 올라와서 집사의 다리가 저리도록 잘 주무십니다.
하지만 1호 고냥이는 다년 간 집사를 관찰하고선 집사와 같은 자세로 자고 있습니다.
불이 켜져 눈이 부시니 눈도 가려주십니다.
요즘 날이 좀 더우면 저렇게 땅바닥에 내려가서 누워 잡니다. 멀쩡해보이지 않습니다.
2호 고냥이 뭉치는 더욱 심하게 누워 잡니다. 온몸을 비비꼽니다.
거기에 눈도 살짝 뜨면 더욱 괴기 스러워집니다. 꼭 엑소시스트를 보는 듯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고냥이들은 잘때나 놀때나 먹을때나 귀여움의 결정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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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고냥님들 깨울때가 즐겁습니다.....만...
진짜 고양이는 뭐하고 있나 보면 맨날 잠만 자고 있음..
흰동자 보이고 자는 짤은 엄청 웃기네요 ㅎ
의자위에서자면어쩔수없나봐요
ㅋㅋ 졸귀네요 너무 웃겨요 ㅎㅎ
ㅋㅋ 저희집애랑 똑같네요
아크로바틱ㅋㅋ
마약의자..
이분께선...
울집 1호꺼서 더운지 이래 주무십니다
나만 없어 고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