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저 또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어느날 보니 몸이 불편한 분이 장애구역 자리가 없어 좁은 곳에서 내리는 걸 보고
장애구역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확인 후 신고하기 시작했네요
출근 하면서 한번
퇴근하면서 한번
저녁에 술 한잔 하고 들어오면서 한번....
장애구역 주차뿐 아니라 늦은시간에는 주차방해까지
하루에 보이는 족족 신고를 한지 6개월
10만원짜리 상품권 200장 이상 날라갔고
주차 방해 차량들 1차 경고문 발송 후에도 대는 무개념들
5대 50만원 날라갔고
지금은 새벽에 들어오면서 봐도 장애구역은 텅 비어있고
주차방해하던 차들 다 사라져 있고....
난 주차 할데 없어서 빙빙돌다 결국 이면주차 중립으로 해놓고 ㅠㅠ
아무리 그래도 약자를 위한 공간은 비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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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5)
복자아범님께서는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를 안해보셔서..
그리고 신고를 안해보셔서..
그리고 관심을 많이 갖지 않으셔서 잘 모르실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에....
장애인 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를 본 적이 없는 곳이 혹시 아파트라면
저같은 사람들이 꾸준히 신고 해서 없는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같은 아파트더라도 다른동은 장애인주차구역에 비장애인이 주차를 많이 하거든요.
저는 귀찮아서 우리동만 합니다. 우리 동은 일주일에 한두대 볼까 말까이지만 가끔 퇴근길에 한바퀴 돌면서 보면 다른동은 많더군요
불법도 저지르는 놈들이 저질러요.
(^0^)b 엄지척! 입니다. 멋지세요!!!!!!!!!!!
멍청한새끼는 멍청한채로 살라해야죠.
사람 못고칩니다.
좋은일 하시네요.
장애인주차 신고 귀찮은 일인데 감사합니다
가족 중 장애인이 있으나 같이 동거하지는 않고 명의만 장애인으로 차량 구입해서 정상인이 늘 대는 것도 짜증 나는데 이건 신고하기도 모호하더라구요. 장애인 동승시에만 이라는 문구 있긴 한데 법 악용하는 거 보면 참.... 장애인 구역 2칸 있는데 진짜 장애인분이 차 못대고 차량만 장애인인 아줌마가 늘 대는거 보면 한숨 나와요
글쓴이 화이팅익 복자야 힘내라 ㅠ
멋지세요.저는 횡단보도 주정차 신고해봤습니다.
가끔하는데 5분이 문제네요.
아파트단지내에서는 힘든데 고생하십니다.
추천합니다~~
멋지십니다! 제 와이프가 중도 장애인인데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정말 많아요 ㅠㅠ 복자아범 노답이시네......
저 양반 약간 모자란것 같은데요
장애인 스티커 눈에 뛰게 붙여놔도 오신고로 받아보면서 느낀 점은 신고를 잘 하는 분도 있으나 그러치 않는 이도 있고
우리나라 행정처리에서도 잘못된 신고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 하는 시스템이 사람 귀찮게 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출퇴근시에 찍으신다했는데 5분, 10분이 한기간 같으실텐데 대단하시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도 파주 봉일천에 사는데 일요일 오전 예배시간마다 교회사람들이 길바닥에 차를 전부 주차해서 생활불편신고 어플로 사진찍어 올리는데 5분 간격으로 사진찍어 올리니 10분 간격이 아니라고 회신이 오던데 사진 찍으실때 몆분간격으로 찍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