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가 정치인을 판단할 때 단순히 이분법적인 진보 보수이념이나 지역주의적인 이유가 아닌 본인의 삶과 관련된 진짜 정치적인 선택을 한다는 뜻이니까요.
20대들이 과연 뽐뿌에서 많은 분들이 말하듯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정당 알바들이나 일베의 선동, 가짜뉴스에 낚여서 저런 선택을 했을까요?
그렇게 믿고 싶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그냥 지극히 현실적인 인간이 지극히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겁니다
이성적이라면 이성적인거고 이기적이라면 이기적인 거지만 내가 뽑은 정치인이라고 굳이 자신의 감정을 이입해서 뭘 하든 일방적인 응원을 해줘야 하는지는 저 역시도 잘 모르겠구요
개별적인 사안에 대해 판단을 달리 할 수도 있는거고 그 사안들 중 어느 것에 중점적인 가치를 두고 있느냐에 따라서 지지도 갈리는데 현재의 지지율 추세가 바로 그것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거죠
정부나 민주당 입장에서 얼마나 심각하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본인들이 말하듯 20년 동안 집권해서 국가를 개조시키고 싶다면 스스로부터 여론에 귀 기울이고 내부개조부터 하십시오
이명박근혜 타령만 하면서 자유당 삽질로 반사이익 얻을 생각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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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8)
페미를 지지하는 대통령을배제하고
페미를 타도할수있으리라 생각하고하는 말인건가요?
죄는미워하되 죄인은미워하지말라는식의 말인지
1. 페미
2. 페미정책을 지지하는 대통령
3. 페미정책을 지지하는 야권인사
1에 대한 공격이 우선인데, 여기서 페미운운하는 사람들은 2에 대한 공격만 합니다
1에 대한 공격이 우선인 사람들도 휩쓸려서 그 세가 커지는 중이죠
저는 참고로 1에 대한 공격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청원도 참여하고, 각도기 재고 댓글도 남기죠
저는 철저하게 1에 대한 공격을 우선으로 합니다
근데, 2에 대한 공격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1에 대한 공격 글에는 얼씬도 안해요
또한 3에 대한 공격 글에도 보이지가 않죠
며칠전에 나경원 페미글이 올라왔는데,
그 시점이 페미정책을 지지하는 문재인 공격으로 뽐뿌가 떠들썩 할 때였습니다
위아래로 그런 글들이 넘쳐났는데, 딱 나경원글에만 그분들이 안보이더군요
페미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으면 며칠 잠복하면서 대충 살펴보세요
제 말이 그대로 들어맞습니다
페미글은 정말 보기도싫어집니다.
페미대통령글은 볼때마다 사실인가확인하고싶어서 더 보게됩니다 정녕 남자는 버리는패인지 확인하고싶어서
2030남자는 아주 버려진거죠
대깨문들은 사태 파악을 못하고 알바라고 거품물고있고
지 팔다리 잘려나가도 좋다는 20대 남자는 그냥 미친놈들 같음.
대가리가 깨져봐야... 문재인
누가 버렸나는 안중에도 없고,
전쟁 끌려갈 거 막아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아우성
덕분에 북한주민들은 잘먹고 자국 국민들은 보따리 잃었고
2030 지지율 낮아지는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온라인에서 pc충짓 해봐야 취업이든 창업이든 현실은 재앙이니
그래도 생각보다 아직 지지율이 높네요~ 페미 정책을 보고도 지지하는 건 아무리 현정부와 여당이 페미정책으로 삽질해도 자유당보단 나으니까 지지한다는 건가? 아님 페미정책해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건가?
맹목적이죠
전 정권 욕할때 저도 같이 욕했습니다 못했으니까요.
지금도 못하고 있으면 욕해도 되는겁니다.
친구놈은 문정권 커버치느라 벽에다가 얘기하는거 같더군요
올바른 정책을 안다면 단기간의 호불호에
이리저리 휘둘리기 보다는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게 맞는거죠.
80%의 이익을 가져가는 20%의 기득권이
20%의 이익을 놓고 이전투구하는
사람들을 보면 좋아할거같지 않습니까?
삼성바이오를 보면 피가 꺼꾸로 흘러야 정상인데 말이죠.
장기적으로 보면 어떤게 더 이익일지는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테고.
유치원 산법 정도의 적폐 하나도
기득권 저항에 밀려 흐지부지 되는 상황에
젊은 사람들도 판단을 잘해야 하죠.
지금의 선택이
나중에 다 자기에게 돌아올테니까요.
미래의 80% 사람들이 말아먹는걸
80% 사람들이 지지하는 현상인데요
대통령 바뀐다고 상류층 삶은 안 변한다니까요 (대표적으로 부동산만 해도 아무리 집값 안정책 내놔도 중소 도시는 폭락하는데 강남은 안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