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연말정산 설명 해드리려고
홈택스 로그인해서 보는데
여동생 신용카드 지출액이 22,000,000 원이네요
체크카드는 백만원정도 현금영수증 0원
여동생은 백수입니다
서울에서 원룸 살고 있고 월세도 아버지가 내주시고요
제가 아버지한테 어떻게 백수가 월 200씩 쓰냐...
막 머라하니까
아버지 별 반응 없네요 그럴수도 있지.. 보살이신가..
직장인인 저의 5배를 소비하네요
성격이 드세서 집에서 뭐라하는 사람 없습니다 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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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0)
직장인. 돈쓸시간이 없다.
백수. 돈쓸시간이 무궁무진하다의 차이인듯.
저도 백수시절 월 300씩 썼는데,,그게 뭐 문제되는 건가요? 부모님 경제가 좋으면 그렇게 써도 상관없는데,,
부모님 경제상황이 넉넉하시다면 상관없는데
그거 아픈손가락이라서 그럴지도몰라요.
못해준게 많은 자식이라고 생각이 들면 지금 일 안하고 살아도 밖에서 기죽지말라고 돈 대 주시는걸거에요.
제 남동생이 딱 그랬거든요. 군 제대하고 서른 가까이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저한텐 다 해주고 동생은 못해줬다는 생각을 가지셔서 ( 실제론 딱히 그런것 없었음...;) 그렇게 놀고 허송세월 보내도 뭐라 못하시더라고요. 결국 자식 잘못 키운거죠뭐..
게임하는데 컴퓨터 바꿔줘 모니터 바꿔줘 폰 바꿔줘 해외간다하면 경비대줘... 어휴.. 그러면서도 저더러 넌 혜택 많이받고컸잖아 그러는데 정작 전 해외라곤 결혼 후 신혼여행때가 처음이었다는.. 중고등학교 6년내내 똑같은 가방메고 다니고...
그나마 지금은 정신차리고 어찌저찌 회사를 다니긴 합니다만.. 부모님이 너무 물러서 동생분한테 뭐라고 못하고 그냥 단물만 쪽쪽 빨리는 상황인거에요 그거...
그리고 작성자님은 딱히 부모님께 어렵다고 손벌리지않고 컸으니까 첫째는 안해줘도 알아서 괜찮구나 그치만 둘째는 그게 안되니까 끼고살아야겠다 하는 심산인거죠..
저희집 1년 생활비 보다도 많이 쓰네요;;
저랑 와이프 두명이지만...동생분 한분보다 지출이 적네요;;ㅎㅌ
저렇게 써도 뭐라 안하니 그냥 그렇게 사는거죠 이건 부모탓임
야..상전이구나...ㅎㅎ
컥 전 애둘인데 5500 썼는데 ㅡ..ㅡ; 반성해야지..
이사람 유명인 아니었나요? 다들 잘 낚이(?)시네요;;;
백수가 월200씩 쓰는것도 보통이 아니지만...
직장인이신데 월 40만원만 쓰시는 글쓴분도 반대의미로는 보통분이 아니네요.....
월세, 학원비, 교재비, 밥값하면... 월 200만원 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요즘 지방 출신 대학생들 등록금 포함하면 일년에 2천만원 충분히 쓰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