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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법부 요직이라는
법원행정처로 발령받았으나
판사 뒷조사 등
말도안되는 블랙리스트 보고
부당한 지시를 이행못하겠다고
사직서 내신분
그는 처음으로 사법농단 의혹을 세상에 드러나게 한 사람이다.
2년 전, 법원 내 요직으로 통하는 법원행정처로 발령이 난 이탄희 판사.
그는 부당한 상부의 지시를 거부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탄희 판사가 낸 사직서는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사법농단의 실체를 밝히게 되었다.
https://www.mk.co.kr/star/broadcast...
“이틀간 한숨도 못 잤어요. 배신감과 참담함을 강하게 느꼈죠. 제가 느끼는 이러한 감정들이 공적으로 가치 있는 것인지 이틀 동안 고민했어요. 결론적으로 판사로서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지식에 비춰볼 때 법원행정처가 법관사회의 좋은 가치들을 모두 배신했다고 판단했어요. 그러면 배신을 따라가지 말고 제 가치를 지켜야죠. 저는 그것을 명예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순간에 떠오른 문장은 하나였어요. ‘좋은 판사로 남자.’ ”
https://news.khan.co.kr/kh_news/kha...
저런 판사들이 사법부에 있어야하는데
사법부에서 해결이 안되서 입법부로 오시네요..
변혁을 위한 용기를 응원합니다.
민주당의 미래는 이런분들의 힘으로 더더욱 밝아간다고 봅니다.
이분 엄친아인데 대단하네요...매우 편하게 판사로 승승장구도 할수 있엇는데..힘든길을 선택했네요...
이분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진짜 박식한데 차분하고 선함이 느껴짐...
인성과 가치관, 정치인은 일단 이걸 봐야합니다.
충분히 잘 하실것이라 생각하고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공감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