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론 13년째 아파트 주차장 한쪽에서 한번도 안 움직인 차량인데....
발자국도 보이네요.
미관상 보기 않 좋기도 하고요. 차 주인의 무슨 사정이 있는건지 궁금 하기도 하고요.
입주민인 관계로 어찌 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 모양입니다.
올 봄에 동대표 선출할때 한번 출마해서 해당차량 무료세차를 좀 건의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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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0)
입주민 성격이 삐딱할듯 차량도 삐딱하게 세웠네.
13년동안 그러면 저 바닥은 유지보수도안한건가요 ㄷㄷ
세금 안내서 번호판도 뜯어간거 같은데
윗분들 말대로 차주가 학교갔거나 죽었거나일듯
우리 아파트도 제가 오기전부터 있던 차량이 있었는데
관리소장 바뀌고 얼마 안있어서 없어졌더군요
아파트 주차 스티커도 없는 차량이었는데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모르지만 속시원하더군요
심지어 주차라인을 걸쳐 있어서 2자리나 차지했거든요
저런차 실재로 보면 귀신 나올거 같습니다
저런 무단방치차량 처치가 생각보다 곤란한것 같더라구요
공공 유료주차장에 저렇게 오래방치된 차가 한대있는데 뭐 처분한다는 스티커만 붙어있고 몇년째 그자리 그대로 있어요
남의 재산을 왜 이래라 저래라하는지...
우리아파트에 산타페 구형 한대 창고로 쓰더군요...
운전석까지 싹다 짐실어놓은...
이런 차량 트렁크에는 보통 사람 시체가 들어있습니다..
시체를 태우고 타기에는 찝찝하니 그냥 새워두고 다른차사서 몰고 다니죠
차량 말소등록하고 번호판 반납하면 보기엔 차량이지만 어떤의미로 그냥 물건 아닌가요?
폐차하지 왜 놔두는지... 사연이 있나;;;
안전상의 이유로 건의는 가능할듯 한데요..
아휴 꼴보기 싫다.
예전에 살던 곳에 어느 날인가 갑자기 저런 쓰레기를 갖다놓은 놈이 있었는데 누군지는 모르고..
하단부에 라이트 켜보면 거미줄이 어마어마해요.
저희 아파트에도 저런 차가 있는데
차가 몇 년에 한 번씩 자리만 옮기더라고요.
차 안에 쓰레기가 가득하고요.
그 차 좌우나 뒤에는 주차를 안하게 됩니다.
벌레 옮길 거 같아서요.
저라면 차량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는데 시체가 있는것 같다 이런식으로 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 13년이나 같은자리에 있는데 악취가 나지 않을 수가 없을것이고 일단 신고가 들어간 이상 경찰은 출동할 것이고 차주한테 경찰이 연락간다면 최소한 문이든 트렁크든 열어서 보여줘야겠죠. 그리고 번호판 영치되고 13년동안 한군데 세워져 있는거 보면 자초지종 물으면서 사정청취 같은거 하지 않을까 싶어요. 뭐 법적으로 저 차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여지는 없어보이지만요 ㅋ
경찰은 시체 있는지 없는지만 보고 방치차량 관련하여 구청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종결합니다.
구청에서 처리하거든요
그럴 필요야... 주차비 내면 상관없죠.
주민에게 세차하라고 계속 얘기하거나 전단비 집 앞에 붙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