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출시하자마자 구매 후 현재까지 z플립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5~6일간 사용했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느낀점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z플립 고민하시는 분들이 아마 디자인에 혹 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약간 디자인에 혹 해서 사긴 했는데, 도움되시라고 후기 올려봅니다.
1. 디자인
접힌다는 것 자체로 상당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접으면 한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가 되고, (물론 두께는 두꺼워 지지만)
주변 사람들이 많이 신기해 하더라고요.
근데 며칠 써 보니까 이 접히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아 접히는 구나..... 이정도?
2. 사용성
접히는 기능을 이용해서 화면 분할을 할 수 있고,
카메라도 틸트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좋아요.
특히 셀카 많이 찍거나 브이로그 등 하시는 분들한테는 꽤나 편리하고,
삼각대 없이 야간사진 찍을 수 있어서 그 점도 좋았습니다.
근데 사실 그거 이외에는 메리트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기존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펼치면 태블릿으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메리트가 있었다지만,
z플립은 그냥 스마트폰을 접어서 더 작게 보관할 수 있다? 이정도 인거 같네요.
멀티 윈도우나 팝업화면은 이미 기존 폰에서 다 가능했던 기능이기 때문에, 큰 메리트는 없는거 같고
특히 화면을 접고 열고 할때 저 개인적으로 꽤나 불편하더라고요.
프리스탑 힌지라서 예전 폴더폰처럼 한손으로 쉽게 딱딱 열수있는게 아니고,
항상 두손으로 폴더를 열어야 합니다.
한손으로 하다가 화면에 손톱 엄청 찍힙니다....
또 다들 휴대폰 하루에도 몇번이나 켜서 보고 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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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저도 3일째 사용중인데 대부분 공감하네요
특히 접고 피기가 점점 귀찮아지기 시작합니다 ㅎㅎ
와이프 플립 오늘 수령해서 저도 좀 만져볼껀데요
폴드쓰는 입장에서 위아래로 접히는건 메리트가 별로 없는거 같아요 디자인 빼고는..
폴드는 대만족입니다.
덱스 안되는 부분,모노스피커도 단점이죠..
전 차에도 덱스이식 해놨는데 덱스 안된다고해서 바로 구매 마음 접었습니다 ㅠㅠ
그대의 도전에 건배
결론은 이쁜 쓰레기라는거죠??
Z플립은 무조건 망한다고 봅니다
외장메모리없어포기했는데요
후기 잘보았습니다
한100만원만되도 호기심에 사서써보겠는데말입니다..
갬성으로 승화해서 써야하는 폰..
접히는거 외에는 아쉬운점이 많네요
실제로 보니 이쁘더라구요.
후기 잘봤습니다. 추천드려요
그쵸.. 접히는 것에 대한 신기함은 디지털프라자에서 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