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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7)
계측기 회사에서 일하면 220v 감전당하는건 다반사... 900v도 한번 먹어봤네요 30분간 정신이 멍 해짐
구글에서 찾아보니
파키스탄 카라츠라는 도시의
오랑기 타운이라는곳에서의 사고로 나오네요
처음 퍼나른 사람이 복장이 비슷하니
인도라고 퍼나른듯
초딩 때 110v에 감전된 적 있는데...물에 빠진 멀티탭 잡았다가 손이 부르르 ㅎㅎㅎ그러고 끝. 110v가 안전해서 좋더라구요.
아가때 젓가락으로 110v 찔러 넣었다가
기절했음 한숨자고 깼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은 자는줄 알고
이불 덮어 놓으심..
저는 시골집 차단기가 내려가서 밖에 나가서 차단기를 올리려고 손을 댔는데 저 영상처럼 지속적으로 감전된게 아니라 손이 차단기에 가까이 갔을때 찌직 하면서 전기 한줄기가 제 손을 때렸는데요.. 순간 몸을 못가누고 휘청거리다가 뒤로 넘어질뻔했는데 정신차리고 겨우 옆에 물건 잡고 안넘어졌네요
감전의 우려가 있는 사물은 접촉하면 안 됩니다만 굳이 손을 가져다 대고 싶은 무모한 모험심이 생긴다면 물체에 손바닥을 향하지 말고 손 등 방향으로 데어 보기 바랍니다
전기 감전시 반사적으로 손이 오므라들어 떼집니다
반대로 말하면 자연스럽게 손으로 잡으면 전기가 흐르는 물체를 꽉 잡아 놓지 못하고 감전사한다는 소리입니다
감전되고 있는 사람을 구하려면 그냥 절연물인 신발을 신고 있는 발로 차서 넘어뜨리는게 차라리 덜 다치고 끝날 겁니다
저도 전등 스위치 바꾸다가 감전된 적 있는데 전기고문이 뭔지 대충 맛봤어요;;;
왼손 감전되고 으으으 하면서 떼고 넘어졌는데 다음날까지 왼팔에 감각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