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저 대신 들어주고 계시던 보험이 있다고만 들었지 무슨 내용인지는 구체적으로 몰랐는데
제포에서 저축성보험은 99% 사기라는 얘기를 듣고 이게 생각나서 확인해보니깐 35년납이 더라구요...ㅋㅋㅋㅋㅋ
해지하려고 보니 환급률은 60% ㅋㅋㅋㅋ 보험설계사 이거 가입시키고 돈 좀 많이 땡기셨을듯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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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변액ci가 사기성이 찌인한 거지 나머지도 그런건 아닙니다. 이건 투자? 같은 개념이라 그런거고..
보험이란게 원래 만약을 위한거라.. 그렇게 따지면 소멸성 보험은 다 돈만 버리는거죠 ㅎㅎ
종신 보험은 어릴때 생각할만한 보험은 아닌건 맞습니다. 어릴때는 뭐 죽을 걱정보단 살 걱정 하고 사는거라 그 외에 실비나 진단보험 드는게 낫죠.
근데 종신보험은 죽으면 무조건 나오는만큼 어릴때 드는게 저렴합니다.. 어릴때 10~20년 짜리 미리 넣어두면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만기 환급금은 90%~100% 이상이라 그렇게 나쁘진 않아요.
20대 초에 10만원 10년납 5천 보장이면 30대에는 10만원 15~20년 납은 해야 5천 보장 이런식이라..
종신이라고 무조건 나쁜거도 아니고.. 필요에 따라 드는거죠..
어차피 그돈 모아두지 않거든요? 만약을 위한 대비로 저축(물론 저축개념으로 드는건 아닙니다) + 죽었을때 남은 사람을 위한다 생각하고 내면 됩니다. 결혼 할때쯤 되면 미리 들어놓길 잘 했나? 싶은 생각도 들겁니다. 뭐라도 남거든요. 해지 환급금이 되든 종신보험이 되든...
20대 초에 하나 들었으면 결혼할때면 10년짜리 종신은 이미 끝나죠. 꾸준히 만기까지 다 낼수만 있다면 평타이상은 합니다.
근데 35년은 좀 너무 길긴하네요.. 담부턴 10~15년 이상은 들지 마세요 ㅎㅎㅎ
꾸준히 10년 20년 내기가 어려워서 중도해지율이 높으니 하지 말란거지, 제대로 낼 수 만 있다면 하나정돈 들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지난거면 현재상태로는 개이득입니다.
보험은 자기 자신이 필요성을 못느끼면 당장은 무조건 손해 입니다.
만약 필요 없다고 생각 하시면 되도록 빨리 해지 하는게 좋겠죠..
단지 퍼팩트 보험이라면 실손부터 암 종신까지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다시 가입해야 하는 부분이 뭔지 알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10년에 지난 보험이라 해지 하기가 애매해지는 시기이긴 하네요..
종신 빼고는 모두 소멸성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35년 납입기간 만료후도 환급율도 확인해 보시는게 좋겠네요..
암튼 결론은 해지 할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10년도 전에 가입한거면 왠만한 은행이자보다 훨씬 이득이고 거기다 재산이 많다면 증여로도 안잡힌다면 더이득일텐데요. 해지하지마세요. 거기에 비과세상품이니
뽐뻐 기준에는 최악인 종신보험이네요.
근데 사람일이 어찌될지 모르니 지금의 손해를 감수하고 넣는게 보험입니다.
부모님이 넣어주시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게 안간다면 계속 넣는게 답입니다.
보험이라면 알지도 못하면서 치를 떠는 사람들 많은데 10년도 더됐다면 이득일거 같습니다
이름이 보장입니다
한개는 필요해요, 결혼후를 생각하면요
종신보험 목적이 내가 죽었을때 남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금전적인 보탬이 될려고 들었던거라.. 알면서도 해지 안하고 넣고 있습니다.
특약같은거 붙여서 조금 크게 아픈 경우에 활용도 하긴 하지만 이건 그냥 실비 보험이 더 좋겠지요.
어차피 목적에 따른거니.. 목적과 맞지 않는다면 유지하지 않는게 맞고, 아니면 가져가시는것도.. 뭐...
저도 어머님이 예전에 비슷한거 같은데 삼성꺼 종신보험 듳어주신거 님처럼 비꼬었는데
사고가 나서 꽤 타먹었어요 ㅋ 거기다 용종제거나 치과 치주골이식등.... 제가 받아먹은게 많아서.. 예전이 들었던 보험들이 혜택이 믾더라구요.
그냥 부모님에 감사드리세요 생각해서 그러신 거고 살면서 어떻게 쓰일지 몰라요. 그래서 보험이죠
이율이 높을거같고 보장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무조건 해지가 답이 아닙니다..
보험 잘가입하셨네요.
화폐가치를 생각하면 손해라는건 예전 교육보험 시절때 많이들 겪어보고 하시던 말씀인데,
요샌 시대가 변했습니다. 예전처럼 확정형 고금리로 주던 시기도 아니고, 이율도 큰 변동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 예전처럼 긴 세월이 지나고 보험금이 쥐꼬리만하게 여겨질 시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보험금 측면에서만 생각하시면 화폐가치가 문제인데,
내가 내고 있는 보험료 또한 화폐가치 하락에 따라 예전보다 더 적게 내고 있다는걸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약관상 헛점이 있어 최근 요양병원 분쟁사례라던가 즉시연금 사례처럼 계약자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수도 있는 거니,
부담이 안 된다면 가지고 계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위에 말씀하셨듯이 증여로 안 잡히면 더욱 좋구요.
의외로 납입면제 되는 사례들도 많이 있어서 장기납이 나쁘다고만 말은 못하겠네요.
10년 냇어요.. 20년 남았다고 해도..
생보사꺼고 이율보고...
해지안하는게 득일수도 있어요...
비과세통장이라 생각하면 여유있을때는 꿀템될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