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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1)
작년 1월 쌍둥이 출산하였습니다.
제왕절개 1인 특실+특식+무통 4박5일 아이 두 명 입원비 합쳐 90만원도 안 나왔습니다.
이것도 정부바우처(쌍둥이는 2배)로 많이 털어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두세 곳 둘러보시고 맘에 드시는 곳에서 협상해 보세요.
저희(제가 남편)는 첫째부터 산후조리원 너무 좋아해서 처음부터 3주 계획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른 곳하고 가격 좀 맞춰달라고 정중히 부탁드리니, 거의 쌍둥이 2주 가격에 3주 계약했습니다.
문제는 베이비시터 고려 중이시면 이게 골치 아픕니다.
시터 구하는 거부터 쓰는 거까지 머리 아프고, 첫째+쌍둥이라 매달 300여만원씩 1년 넘게 지출하느라 차 한대 값 날라갔네요 ㅠㅠ
여유 있으면 조리원부터 시터까지 오래 쓰면서 힘듦을 경감시킬 수 있으며,
개개인의 경제 사정에 따라 출산부터 유아 병원까지 어려운 사람은 한 푼도 안 낼 수 있습니다.
아이 셋 키우고 있는데, 아이 낳고 돌보다 보면 대한민국 복지가 굉장히 좋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부터 중동 산유국까지 도처에 또래들과 이야기해보면, 대한민국은 출산부터 나라에서 같이 키워준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추가로 마사지의 경우에 조리원에서 안 받고 근방에 마사지 전문샵에서 받았습니다.
조리원은 비싸기만 하고 평이 별로인데, 근방 마사지샵은 마사지사 실력도 훨씬 더 좋고 가격도 더 쌌습니다.
위에 병원부터 조리원까지 서울 강동구 기준입니다.
베이비시터 공감합니다
돈을 많이줘도 쌍둥이라고 하면 안옵니다
분당차에서 쌍둥이 출산 후 NICU 2주 가는 바람에 혼자라도 산후조리원을 가네마네 했는데 결국 아기들 퇴원 후 다른조리원 갔었어요.
잠을 최대한 자면서 컨디션을 유지하세요.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이었어요.
자연분만 했고 조산이라 아기 입원 일주일 엄마 이틀 했는데 병원비는 4만원인가 나왔던데요...
산후조리원은 200정도했던거 같고요. 2주... 다만 산후조리원은 오픈 할인했었던거 같아요.
저는 출산비용 산후조리까지 300안에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쌍둥이라 엄청 비싼건가요ㅠㅜ
마사지 추가도 받고싶어도 너무 비싸니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저렇게까지 비싸도 마사지 추가로 받는 사람들 수두룩 하더라는..
그나마 수도권 가장 싼곳 조리원 찾아보니 200정도 하더라구요;
솔직 싼건 아니죠.
호텔서비스 같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비싼거 같긴한데..
먼가 해법이 필요한 부분인듯합니다.
와이프 강남쪽.. 산후조리원 들어가있는중인데 다음주 월요일..집에 오네요~
돈요? 안아깝습니다. 왜냐면.. 해보시면 압니다. 말해봐야 모르죠..
이건 가성비의 영역이 아닙니다.
와 저긴 좀 비싸긴 하네요. 그래도 뭐.. 가겠다는데 보내주셔야죠. 쌍둥인데 몸조리도 잘 해야 될거고요.
재왕절게 병원입원비가 너무 비싼데요....
6월에 카대에서 아기 낳았는데 80만원대 나왔는데....직원할인 받아서 더 쌌지만..정가는 80만원대 나왔습니다.
마사지 5번 + 조리원 보름 해서 150....강남입니다...아 여기 정가는 300정도에 하나 보더라구요.
조리원은 정말 신께서 만드신 곳입니다. 엄마 아빠 둘다 행복한 마지막 휴가 기간이에요
쌍둥이시라니 진짜 힘드시겠어요
축하드려요~
올해 둘째 자연분만 40만원 병원 + 산후조리 250 이정도 들었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