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방어전에서 가장 중요한 방어지는 산이요.
우린 산으로 간다.
알아서 하랬더니 진짜 지 ㅈ대로 하네
산 말고 얼른 성으로 들어가라해라
역시 승상이시다!
산의 가치를 알아보고 산성을 세워 방어하라 하시다니!
우린 산으로 간다.
길목이나 지키라고
역시 승상께선 넓게보는 시야까지 훌륭하시구나!
산에 올라가 길목을 건너려는 적을 막자!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승상께선 날 시험하고 계시는거다.
중요한 가정전투에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하실분은 절대 아니시다!
전군! 서둘러 산에 진을 쳐라!
그냥 내가 갈테니 대기하고 있으라고 전해라
승상께서 직접 오신다니!
얼른 산에 진을 쳐라!
승상에게 용맹한 촉한군의 모습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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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마속 안말리고 뭐했냐 내가 니 괜히 보낸줄아냐?
[왕평]
아니 몇번을 쳐말했는데 들어쳐먹질 않는데 어쩌라고
(죄송합니다 승상 저의 불찰입니다.)
댓글(14)
내가 지키라고 하였거늘! 어찌 이기려고 하였느냐?!
이제 마속이 모자를 쓰고 나와 랩을 하기 시작하는데..!
아! 승상께선 산을 지키라고 하셨구나!
역시 군사의 귀재시다!
아하 순욱이 환생했구나!
제갈개저씨됐네 ㅠㅠ
흐에엥 선왕님 말씀 들을걸
마속 : 아 ㅋㅋ 제갈량도 모르는게 있었네 ㅋㅋㅋㅋㅋ
아니, 선택지가 이 꼴인데 나보고 어쩌라고요!
(좃같아서 마속 목만 침)
산이 요새란건 아직도 뭔소린지 모르겠음
그냥 미로가 아닌지?
마속이 삽질뜬게 첫손꼽는다곤 해도
장합이 잘하기도 잘한듯
의심이 많으면
읨? 왜저러지? 속임수인가 하고 안갈텐데
가정에는 가정성이라고 지은 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제대로 지은 성이 있었고 성 안에는 우물이 있었다. 정 싸우는 게 자신없으면 성안에 틀어박히기라도 해야 했다.
승상께서 찬합을 모내셨습니다
역시 승상이시다!
산위에 진을 치고 이걸 먹으며 버티라는 뜻이구나!
우린 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