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는 큐텐(위메프,티몬,인터파크) 쓰지마라 +64 [6]

위메프서 해외 직구로 태블릿 피시를 주문한 사람입니다.

5월 말 주문했고 설명에 5월 주문시 6월 초 배송이라고 적혀있었지요.

그리고 6월이 되자 12일 까지 배송이되고 새상이 그라파이트색 밖에 없으니 수정해달라고 하더군요.

이때 취소를 했어야 했는데....

참고로 월 초는 10일까지입니다. 12일은 중순입니다. 은근슬쩍 뒤로 연기하는 꼬라지...

일단 기다리기로 했는데 6월 10일이 되도 배송 소식이 없길래 문의넣고 해봐도 답도 없다가 6월 말에서 7월 초 배송이라고 말을 바꾸더군요. 심지어 상품문의는 죄다 씹으면서 위메프가 인수 합병 중이라 상품 문의 확인이 어렵다는 핑계를 다는데 두달 동안 대책 안 세우고 뭐했을까요?

화가나서 지마켓에서 판매자가 같은 똑같은 제품의 상품 문의와 후기를 읽으니 여긴 재고도 충분하고  저보다 늦게 주문한 사람도 배송 중이라더라구요. 이에 관해 상품문의로 따져보아도 답변이 없어 고객센터에 전화해보아도 복사붙여넣은듯한 상투적인 답만 왔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판매 사이트는 달라도 같은 회사면 물건은 같이 들어올텐데 배송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뭔지에 대한 답변이었는데요.

그러다 6월 말이 되도 배송 소식 조차 없어 상품문의를 또 넣고 일주일째 답이 안달립니다. 전 깨달았습니다. 답은 고객센터에 다이렉트로 물어보는 수 밖에 없다. 두차례 전화로 따졌고 폰으로 7월6일 배송 시작된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이제 모든게 해결됬으니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7월 7일 반입신고에서 택배가 멈춥니다. 보통 반입 신고가 뜨면 당일 반출이 되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봅니다. 물량이 몰려서 통관이 지연된다고 합니다. 근데 대금 지급 문제로 고의로 통관 회사가 통관 지연시킨다는 루머를 들었습니다. 통관 회사에 전화해봅니다. 대금 지연문제로 통관 정지 시켰답니다.

얼척이 없습니다.

근 2개월간 믿고 기다렸더니 거짓말로 갚습니다.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거니 본인들도 알아본답니다.

그게 금요일 일입니다.

내일은 월요일입니다. 뉴스보니 대금 정산했다는데 통관 다시 시작 안되있으면 그들이 원하는대로 진짜 진상이 되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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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1.해외직구 2달반이나 연기된도 기다림.
2.드디어 통관 시작됬는데 반입신고에서 멈춤.
3.다량의 물류때문이라더니 사실 이유가 대금 정산을 안해서임.

결론

큐텐(위메프,티몬,인터파크) 자금 흐름이 이상하니 사용 하실때 고민해보고 사용하세요.

나도 이런거 알고 싶지 않았다고.

그저 내 소중한 태블릿만 빨리왔으면 했는데 기만한 너희가 나쁜거다.

두달 기다렸으면 충분하지?

내가 진짜 진상이 되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