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 스튜디오 (엥간한 게임 시네마틱 전담하는 유명회사)의 사장이자 영화감독 팀 밀러.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실패로 본인의 커리어가 끊겼다느니 자조하는 수준으로 큰 실패를 맛봤다
(다만 뭐 본인의 회사와 아티스트로서 내실이 없는건 아니니, 러브데스로봇도 연출하는등 아예 놀진 않았다)
그리고 이 감독의 좀 불안한 근황이 공개됐는데............
[호스텔]의 일라이 로스가 감독하는
게임 실사영화 [보더랜드]의
재촬영 감독으로 대체투입되었다고 한다.
아주 불길한 소식이다.
보더랜드 실사영화가.
영화가 재촬영 하는것도 사실 마냥 반길 일이 아니지만,
재촬영 투입 감독이 원래감독이 아니라 딴사람이 고용되었다고 나오는 경우
그 작품은 뭔가 하자가 클 가능성이 높고 사례도 많았기 때문이다.
(대체로 이유는 단적으로 말해,
할리우드 전문 영화제작 시스템에 감독이 실력이나 짬이 없어서 부적응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본래 감독이던 일라이 로스는 [호스텔] 등 완전 마이너한 슬래셔 호러 위주로 놀던 감독이다....)
그.......진작 희망 버리고 계셨을지 기대하고 계셨을지는 모르지만.
보더랜드 팬덤 여러분들은 마음의 준비 조금은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댓글(8)
오메 씨벌
예고편은 잘나와서 보더랜드 기대중이었는데 조졌군
재촬영파트 감독 딴사람 들어왔던 케이스 그나마 희망편이 [로그원]인데
얘는 지금 시사회 반응 나오는것들부터 다 개판이라 더 가망없다.,..
공략도 쓰고하던 보더랜드팬인데.. 안 볼 거 같다....
진짜 후반부 지휘씬은 대가리에 총맞고 찍은건가 싶더라
다크페이트 게임은 재밌더라
응 안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