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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남자 동의 없이 애 싸지른건 지 혼자 키우겠다고 간주해야 됨
그래야 부모로서 책임을 지게 하더라도 명분이 있지
그저 발사했다고 다 부모임?
뭔 법이 절케 무책임하냐...
저는 오히려 남편 편 들어주고 싶네요. 10년이면 어떤 범죄는 공소시효도 지날 시기인데, 저건 법적안전성을 해치는거라고 봅니다.
임신한걸 알았다면 결혼도 안했을 것이고 저 남자도 어떠한 방식으로든 책임을 졌을 텐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잘잘못 둘째고
왜 11 년이 지나서? 그게 너무 궁금하네요
원나잇 하고 애생긴걸 알고도 "남자에겐 비밀로 하고 낳아야지 내가 키워야지 .."
라고 생각하고 11년을 버티다 ..
너무 금전적으로 힘들어져서 ...연락?
그리로 남자탓 하는 댓글 중엔 " 피임 안햇으니...남자 책임 이다" 라는글 많은데
원나잇에
피임은 남녀가 둘다 해도 되는거지 [임신=피임안했다=남자탓 ] 이 논리는 좀 아닌듯
( 잘했다는건 아니고요 ㅋ)
애가 여러명 이었구나.....
다자녀 지원이 보통 사람 월급 만큼 들어온다니.
그래도 애들을 막키우진 않았나보네...사이도 좋아보이고
내 계획은 11년짜리 계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