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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S.. | 18/03/19 13:59 | 추천 0 | 조회 1731

일본여성들이 뽑은 슬픈 일본영화 top10 +800 [16]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428616

















* 흥행수입과는 무관합니다



* 일본 영화연맹에서 일본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라네요














일본 여성들이 뽑은 슬픈 일본 영화 TOP 10
















10위. 눈물이 주룩주룩 淚そうそう, Tears For You,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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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삼킬 때 (눈물이 주룩주룩) 같이 살지만 연인은 될 수 없는 우리...

레스토랑을 차리는 꿈을 향해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던 21살의 요타로(츠마부키 사토시 분). 8살 난 꼬마였던 그 때, 어느 날 갑자기 '여동생'이 생겼다. 그 후 그의 생애를 희망으로 가득 채웠던 그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그와 한 집에 살겠다고 찾아왔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오빠 집에서 같이 살게 된 여고생 카오루(나가사와 마사미 분). 하지만 그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오빠는 그녀가 너무 어려서 기억하지 못할거라 믿고 있었지만, 그녀는 기억하고 있다. 그가 친오빠가 아니라는 것을.
오키나와의 눈부신 태양과 투명한 바다, 향기로운 바람, 색색깔의 꽃들. 평소 그냥 지나치던 모든 것들이 둘이 함께 하면서 더욱 아름답게 다가온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마음 속으로만 삼키면서도 행복했던 그들의 시간을 방해하는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9위. 도쿄타워 東京タワ - オカンと僕と, 時, オトン, Tokyo Tower: Mom and Me, and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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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나의 첫사랑, 그리고 마지막 사랑 어머니...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
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8위. 편지 手紙: Tegami,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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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가와사키의 리사이클 공장 통근버스. 맨 뒷좌석에 야구모자를 푹 눌러 쓴 청년의 모습이 보인다. 스무살의 다케시마 나오키. 누구하고도 어울리려고 하지 않는, 어두운 눈빛의 이 청년에게는 남의 눈을 피하려는 이유가 있었다. 형인 다케시가 나오키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학비를 훔치러 저택에 들어 갔다가 실수로 살인을 저지르고 만 것이다. 몇번이고 되풀이 한 이사와 전직. 거의 손에 잡힐 듯 했지만 날아가 버린 개그맨이 되는 꿈. 처음으로 사랑한 여자와의 뼈아픈 이별. "형이 있는 한 내 인생은 끝장이다." 이런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자포자기하는 나오키를 깊은 절망의 늪에서 구해 낸 것은, 언제나 현실을 직시하고 양지로 이끌어 준 유미코였다. 그러나, 그 작은 행복이 또 다시 위태로워지자 나오키는 결심한다. 담 너머에서 끊임없이 전달되어 오는, 이 꺼림칙한 "편지"라는 사슬을 끊어 버릴 것을...













7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そして父になる, Like Father, Like Son,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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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자신을 닮은 똑똑한 아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는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는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6년 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 료타는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친자의 가족들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6위.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 犬と私の10の約束, 10 Promises To My Dog,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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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신은 먼저 인간을 만드셨다. 그리고 인간의 약함을 보시고, 인간에게 개를 내려주셨다.
어느 날 강아지 한 마리가 아카리의 집으로 온다. 아카리는 이제 막 12세가 되었고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게 된 후에 강해지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녀는 곧 강아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마치 하얀 양말을 신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강아지의 발 때문에 “삭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아카리는 밤낮없이 강아지가 함께 지낸다. 아카리가 어디로 가던지, 강아지 “삭스”는 항상 뒤를 따른다. 아카리는 강아지 “삭스”를 돌보고 어머니의 죽음을 맞게 되는데...














5위.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

Always 三丁目の夕日: Always - Sunset On Third Street,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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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50년대 쇼와(昭和)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이간 료헤이(西岸良平)의 국민만화 <3쵸메의 석양(三丁目の夕日)>를 영화화 한 작품. 일본의 국민만화 중 하나인 <3번가의 석양>을 영화화한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은 1950년대 후반 도쿄의 일상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1958년 도쿄타워가 막 완공될 즈음, ‘유히’ 지역의 3번가에 위치한 상점들에는 도쿄 서민들의 삶이 숨쉬고 있다. 그들의 삶의 터전인 3번가에는 언제나 웃음과 행복이 넘쳐난다. 최신 시각효과를 통해 50년대 도쿄의 풍광을 완벽하게 재현한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은 일본 국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개봉 당시 일본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추천 코멘트. 2005년 개봉 당시 일본 박스오피스 히트에 이어 2006년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 12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 시각효과 전문가였던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는 컴퓨터그래픽과 실사를 효과적으로 잘 활용해 1950년대 말 도쿄의 풍경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요시오카 히데타카, 츠츠미 신이치, 코유키 등 쟁쟁한 출연진이 돋보이는 작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4위. 우미자루

海猿 ウミザル: Sea Monke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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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잠수사'를 목표로 모인 14명의 해상보안관 젊은이가 50일 동안 겪게 되는 혹독한 훈련 속에서 겪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해양 휴먼 오락물. '주간 영 선데이'에 연재되어 12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사토 슈호(佐藤秀峰)의 만화가 원작이라고 한다.















3위. 지금, 만나러 갑니다

いま、?いにゆきます, Be With You,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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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처음부터 다시 사랑하기 위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비의 계절에 찾아온 6주간의 기적

1년 후 비의 계절에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에겐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아들과 그 아들을 챙겨야하는 어설픈 아빠가 있다. 그리고 비오는 어느 날, 늘 놀러 가던 숲에서 산보를 하던 아빠와 아이 앞에 아내가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는 생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두번째의 사랑을 맺어가고 아이 역시 두번째의 엄마를 만나게 된 사실에 너무나 큰 기쁨을 느낀다. 하지만 그 여인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약속을 남겼다. 비의 계절이 끝나는 6주뒤에 떠난다는 것을.













2위. 영원의 제로

永遠の0, The Eternal Zero,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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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보 없음 / 전쟁드라마













1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Crying Out Love In The Center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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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찾아온 투명한 슬픔 | 그때 우리는 세상이 넘칠 정도로 사랑을 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리츠코 (시바사키 코우)는 어느날 이삿짐 속에서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 하나를 발견하고는 약혼자인 사쿠타로(오사와 다카오)에게 짧은 편지 한 장만을 남겨두고 사라져버린다. 리츠코의 행선지가 '시코쿠'라는 것을 알고 그녀의 뒤를 쫓는 사쿠타로. 하지만 그곳은 사쿠타로의 고향이자, 첫사랑 아키와의 추억이 잠들어있는 곳이다.
1986년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동급생인 사쿠(고등학교 때의 사쿠타로: 모리야마 미라이)는 얼굴도 예쁘고, 우등생에 스포츠까지 만능이자 모든 남학생들이 동경하던 아키(나가사와 마사미)와 하교 길에 마주친다. 천연덕스럽게 사쿠의 스쿠터에 올라탄 아키는 이후 사쿠와 함께 라디오 심야방송에 응모엽서를 보내고, 워크맨으로 음성편지를 주고받는 등 투명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단둘이 처음으로 무인도에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날 갑자기 아키가 쓰러진다. 병원에 입원한 아키는 그녀 특유의 밝음을 잃지 않고, 사쿠는 그런 그녀의 곁에서 애정을 듬뿍 쏟아주지만, 아키가 처한 현실과 직면하게 된 사쿠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 큰 슬픔에 빠진다.
점점 약해져만 가는 아키를 위해 사쿠는 아키가 늘 꿈꾸어 오던 세상의 중심이라 불리는 호주의 울룰루(에어즈 락)에 그녀를 데려가기로 마음 먹고 병원을 몰래 빠져 나오지만, 태풍에 발이 묶여 비행기를 타지도 못한 채 아키는 공항 로비에서 쓰러진다.
리츠코를 찾으러 떠났지만 어느덧 자신의 추억 속에 빠져들어 기억 속에서 살아 숨쉬는 아키를 만난 성인 사쿠타로와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과거를 쫓고있던 리츠코. 마침내 두 사람은 추억 저편 한구석에 숨겨져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 그 곳에서 오래전 전달되지 못했던 아키의 마지막 음성편지가 십여 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 사쿠타로에게 도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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