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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DSLR | 20/04/05 00:58 | 추천 1 | 조회 1211

진짜 잔혹했던 동심파괴 만화 ㅜㅜ +542 [14]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74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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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랑 단둘이 사는 15세 소년은
찢어지게 가난함ㅜㅜ

학대견 데려다 정성껏 치료해주고 보살펴 건강을 회복시킨후 평생 우유배달 시킴 ㅜㅜ

돈없어서 학교 못다님
유일한 장기가 그림 그리긴데
종이 살 돈이 없어서 나무에 그림ㅜㅜ

평생 소원이 성당에 전시 돼있는
17세기의 화가 루벤스가 그린 성화를 보는 것 인데 비싼 관람료때문에 못 봄 ㅜㅜ

유일한 13세 여자 친구가 있는데
그 집 아빠가 풍차 오두막집 동네 유지라
네로랑 못 놀게 함 ㅜㅜ

새로운 우유 업자에게 일을 빼앗겼고, 풍차 오두막의 외부와 곡물 창고가 전소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방화 누명을 씀 ㅜㅜ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할아버지 돌아가심
크리스마스 전날 집세가 체납되어 오두막에서도 쫓겨남 ㅜㅜ

도시에서 열린 회화 콩쿨의 발표가 있는데 상금이 커서 네로는 여기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지만 조작된 순위로 낙선 ㅜㅜ

마을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했지만, 다들 매몰차게 네로와 파트라슈를 외면 ㅜㅜ

크리스마스날 공개되는 성당의 루벤스 그림 앞에서 파트라슈랑 함께 얼어 죽음 ㅜㅜ ㅜㅜ ㅜㅜ


네로의 시신이 발견된 직후 아로아의 아빠는 네로를 찾아서 양자로 받아들이고 성인이 되면 전 재산의 절반을 주고 딸과 결혼시킬 것이라는 결심 했었다고 함ㅜㅜ

또한 콩쿠르에서 네로의 재능을 인정한 저명한 화가가 그를 데려다 제자로 삼아서 키우려고 했지만 네로의 시신을 보고 이미 늦었다는 사실에 그 화가는 눈물을 흘리며 슬퍼함 ㅜㅜ

네로와 파트라셰의 죽음에 코제츠와 아로아, 그리고 아로아의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반성하고, 한스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도 크게 슬퍼하고 깊이 뉘우치고 후회함 ㅜㅜ
프랑다스의_개_연작.jpgunnamed_(90).jpgi14186886739.jpgunnamed_(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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