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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파혼 안 한다에 5천원 겁니다.
진짜 파혼할꺼였으면 글을 안 올렸을거에요.
전남친이 저길 왜 갔는지 이해 불가...
근데 이런 경우가 꽤 많은가 보네요?
하긴 얼마 전에 자게에서 봤는데..
부인과 사별했는데, 재혼할 때 전 처갓집에 결혼할 사람 데리고 가서 인사 시켜라라는 사람도 있었으니..;;;
내가 이상한건가...;;; 이게 왜 파혼까지? 결혼예정이라면서 사랑이란 감정이 고작 저걸로 식어 버리나 싶네요 서운할순 있겟지만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흠...
여친 잘못은 없는데 8년 사귄것 때문에 신경쓰이나봄
8년이란 시간보단
주위 반응보니 사실상 동거급이었던듯 ㅋㅋㅋㅋ
그나저나 내눈엔 전부 비정상으로 보임
불렀든 왔는데 그냥 두는 여친이나
거길 또 찾아와서 필요이상으로 많이 개입하는 전 남친이나
전 남친 너무나도 아는체 하는 사촌과 삼촌들
그리고 8년간 남자를 사귄줄 알면서 소개해준 주인공의 남자친구 ㄷㄷㄷㄷㄷ
이혼 보다는 백만배..
친척들까지 알 정도의 사이라면 돌아가신 마당에 조문이야 올 수 있는데
정말 그런 사정이면 사람 없을 때 조문만 하고 꺼졌어야지 앉아서 사촌들하고 이야기까지 하고 이모부가 현 남친을 달랠 정도로 있었던거 보면 전 남친이 미련이 남아 있는 듯
그걸 아무도 제지하지 않고 현 남친더러 이해하라고 하면 기분 나쁜 것이 당연함
여친이나 전 남친이나 똑같네요
왜 연락을 해서 오게 했을까요?
심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