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회사를 다니다 그만 두면서 했던 착각... +372 [43]

댓글(43)

• llillii 답글달기

  나가보면 압니다. 그 영업이 내가 한건지 내회사가 한건지..

• 천국 답글달기

  맞습니다~ 어느순간... 과연 그 성과의 내 지분은 몇%였을까 하는 의구심이...ㅠㅠ

• 배달한인 답글달기

  매뉴얼이 많은 회사일수록.. 개인의 능력보다는 시스템에 의해서 굴러가는....

• Mr.Shin 답글달기

  내가 없어도 다른 사림이 나 대신 들어와도 잘 돌아간다는 것은 그 회사의 시스템이 탄탄하다는 것.. 괜히 대기업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 천국 답글달기

  맞아요... 근데 또 그런 생각만으로 회사를 다니면... 너무 의욕이 안생기니... 스스로 뿜뿜 하기도 하고...

• [♩]녹색짐승 답글달기

  자게에도 그런 분들 많아요.
  
  내가 회사에 벌어다 준 게 얼만데... 이런 계산 하고 계신 분들..

• 천국 답글달기

  뭐 사실... 어디갈가나... 그런 생각들 하긴 하죠... 현실 부정일수도 있고... 한편으론... 그나마 의욕을 가지고 매진할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 이기도 하고... 다만... 그걸 밖으로 티를 내지 않는다면...

• 윤석열도대통령하는데 답글달기

  이젠 이회사 좇데써 이럼서 나가지만 다음 사람이 일 더 잘함....회사는 아무 문제가 없음

• 천국 답글달기

  더 잘나감...ㅋㅋ

• 밥무쓰예 답글달기

  그만큼 역할이 컸고.
  
  
  
  일에대한 프라이드가 강하셨던거 같네요.
  
  
  
  그래서 더 잘하신거고

• 천국 답글달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눈에 보이는 성과들이 있으니 스스로에 대한 가치도 높게 보게 되고, 그게 자존감이 되기도 하고... 또 내가 생각하는 나의 가치와 회사가 생각하는 나의 가치에 대한 괴리감으로 그만두기도 하고~ ^^

• 미스터선사인 답글달기

  저와 같은 상황이시군요.
  
  나와보니 집에 있을때가 그립기도 하고..
  
  그래도 잘 이겨 내보시죠^^
  
  화이팅!

• 어서개수작이야 답글달기

  험블한 자세 훌륭하십니다.
  
  저도 가끔 정신 못차리고 제 위치를 착각할때가 있는데 이런글 보면서 마음을 다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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