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가축의 생명은 동일한가? +104 [11]

댓글(11)

• 고세삼 답글달기

  애완동물은 식용이 아니라 유희. 정신적 만족을 위해 키우니 싫어하겠네유 ㅎㄷㄷ

• 고세삼 답글달기

  동물입장에선 사람의 애완동물로 시원하고 따뜻한 집에서 고급 캔 먹는걸 더 선호할듯. 적어도 목욕도 시켜줌

• 플란체 답글달기

  뭐가 찔려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초딩도 아니고 일일이 떠먹여 줘야하는지...
  
  제가 예시로 든 유희는 인간의 유희를 위해 대상의 생명을 없애든가 자유를 억압하든가 열악한 환경에서 방치시키잖아요. 반려동물도 그렇거 키우든가요?

• 고세삼 답글달기

  열악한 환경은 딱 죽지 않게금만 살찌우는 식용가축 아닌가요? 우리에 갇혀서 자유도 없습니다.

• 닭흙나이트 답글달기

  어떤 사람에게는 돼지도 반려동물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개도 식용동물인데,
  
  모든 인간에게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게 옳은가?

• 닭흙나이트 답글달기

  '나와 가까운 것부터 시작한다' 고 하면서 그 아래에는 산천어 축제 등의 예시를 들었는데
  
  가축보다 산천어가 더 가까운가?

• 플란체 답글달기

  제가 비판하는 무지성 댓글 작성자들이 돼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면서 그런 댓글을 쓰는걸까요...?

• 플란체 답글달기

  가축의 살생은 나의 생존을 위해 불가피한것이라고 했는데. 난독...?

• 닭흙나이트 답글달기

  개를 키우는 사람에게는 개와 돼지를 다르게 느낄 수 있겠지만,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에게는 개나 돼지나 같은 부류의 동물로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개와 돼지를 구분해야 한다고 한다면, 그 자체도 문제죠.

• 닭흙나이트 답글달기

  개는 오랫동안 인간에게 가축이었는데, 그렇다면 개도 나의 생존을 위해 불가피한 것이 되는데요?

• 닭흙나이트 답글달기

  그렇다면 '나와 가까운 것' 운운과 그 아래의 산천어 이야기는 완전 다른 이야기가 되는 것인데, 그건 글을 쓴 사람의 문제죠. 예로 든, 산천어의 이야기는 살생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라쿤 카페 등은 학대에 관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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