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안의 장례식 분위기 +276 [15]

댓글(15)

• 기억8529 답글달기

  훈훈하네요

• 쉐따빡 답글달기

  부럽다

• 성심당 답글달기

  사망보험금 다 챙기네 ㄷㄷㄷ

• 검은늑대™ 답글달기

  가난한 집안은 싸울일이 없슴....아니 주고 갈게 없는데 어찌 싸움...
  
  도리어 저렇게 나눠주는 큰형님이나 누님들이 미안한 마음은 가질수 있는..ㄷㄷ

• 혼비백산™ 답글달기

  몇푼 안되는 돈 가지고 장례식장에서 상주한테 상속포기하라는 식으로 꼬시는 양반도 봤고 (알고보니 친척들끼리 복잡하게 얽힌 산이 하나 있었음...)
  
  사망보험금 가지고 살아생전 밥사줬다며 지가 받아가야 한다는 동네 다방 아줌마도 봤었음...
  
  
  
  돈 앞에서 추해지는거 참 많이 봄...

• 엽네달팽이 답글달기

  가난하면 부의금 가지고도 싸웁니다

• ㈜바나나안바나나 답글달기

  주작 개작살나네 ㅋㅋㅋ 장례식인데 냉장고 술가득한데 뭔 술을
  
  사오고 ㅋㅋㅋ 사망보험금이 공증도 없이 ㅋㅋㅋ 못사는 순으로
  
  돌아가냐 유산 상속 안했으면 엔빵이지

• [∞]Castrol 답글달기

  소주,맥주로 안되겠다고 하니 다른술을 사오라는거 아닌가

• ㈜바나나안바나나 답글달기

  양주 사오란 말같긴한데 장례식에 수육부터 안주가 천진데
  
  안주사오라니 그것도 이상해서

• ayus 답글달기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발인 날 새벽 (12시 좀 넘어서) 손님들 다 가시고 가족들만 모여서 치킨 시켜 먹기는 했습니다.

• žP]Enzo-윤구곰 답글달기

  안주도 장례식장 음식 말고 다른 안주 먹고 싶었을 수도
  
  장례식장에 김밥이랑 짜장면 떡볶이 배달 가봤네요ㄷㄷㄷ

• ㈜바나나안바나나 답글달기

  전체적 맥락에서의 주작으로 보여집니다.
  
  뭐 음식이야 다른거 시켜먹을 수도 있고
  
  저도 집안났을때 소고기국밥 지겨워서 앞에 국밥집갔다오고
  
  처가에 상났을때도 잘곳없어서 호텔가서 자기도 하고...
  
  
  
  상속이나 보험관련이 너무 주작냄새 풀풀이라...
  
  
  
  걍 너얼마가져~ 내가 좀 더챙길께 뭐 이런게 그냥 되는줄
  
  아는 애들이 많더란

• 국좀말아요그대 답글달기

  저런게 더 좋아보이네요. 남은 사람이 즐겁게 사는걸 보여주는게 조상 입장에서는 좋겠죠.

• 아리스토텔레토비 답글달기

  이건 남매들끼리도 욕심이 별로 없고 서로 챙기는 마음이 커야 가능하죠... 배우자로 집안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괜찮은 사람들이기도 해야하고.

• *^^v~♡mino™ 답글달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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