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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위에거 다먹고
집에와서 반찬 다 때려넣고 비빔밥.
뭐 코스요리중 하나니까 양이 적기는 한데,
중간에 비프 웰링턴같은경우 하나 다 먹으면 배 겁나 부릅니다.
네 ㅎㅎㅎ
근데 저는 왠지 양식먹고 집에오면
얼큰한게 땡겨서요 ^^
대부분의 서양식 파인다이닝은 와인페어링 없이 먹으면 사실상 반쪽짜리더란..
예전엔 저런 미식 즐기는게 너무 새롭고 즐거웠는데, 저런것도 이제 흔해(?) 졌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이미 많은 맛을 경험했다 보니 새로운 맛에 놀라는 일이 적어진데다, 외식물가 다 비싸졌다지만 파인다이닝은 인건비 재료 비중이 높아서인지 가격이 곱절로 뛰어서 저절로 '이 돈이면...' 소리가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