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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관태기라고 신조어가 있더라고요, 인간관계에 질려 마치 모든 인간관계가 연애에 권태기마냥 지겨운 나날들...저는 굉장히 관태기가 빨리온 편이라 고등학생때부터 아는 친구들을 제외하곤 따로 연락처 받아도 저장안해놓고 살고 그랬어요 ㅋㅋ 연애 기회가 생기면 놓치지 않고 불태우긴 했지만 만족스러운 상대방은 없다보니 이제 연애도 더 이상 하기 싫어서 혼자만의 생활을 영위하는 중입니다. 어느날 교수님이 인연이란건 구하면 얻어지는게 아니라고 충고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사는 중입니다.
지금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쁘게 연애하고 있어요 :) 6년간의 장기연애가 끝난 뒤, 약 2년간 방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외롭긴한데 누굴 만나는건 귀찮다'라며 조언을 구하는 친구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라 작년 또 재작년의 제게 스스로 이런 말을 했다면 그렇게 아픈 2년을 보내진 않았을 것 같아서 쓴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