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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MOVE_HUMORBEST/1571390
저 이거보고 엉엉 울었어요 원래는 1~2년도 못살 아이라고 했는데 이 아기는 벌써3년째 살고있어요 사랑이 아니면 저 아이는 벌써 죽었을거에요 아기는 자기 집안에서자다가 깨어나서 할머니 품안으로 비틀거리면서 파고 들어요
인간의 가징 큰 힘.. 사랑
할머니의 적적하고 고단한 하루를 달래주는 건 저 아이일 것이고 저 아이의 아픔을 보듬어 하루하루 더 살 수 있도록 하는 건 할머니의 사랑일 것이고...ㅠㅠ
제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저 애기들도 절대 자기 주인 못 잊어요. 동물 농장 보면 누더기로 지내는 애기들 가끔 나오는데 몹씁 인간인 버린 애기들도 많은데 그 중에 10에 두 엇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진짜 금쪽같이 키우던 애기들이죠.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 가시고도 몇 년을 한 자리에서, 폐가가 된 그 집 자기 자리에서 돌아 오지도 않는 사람 기다리는 거 보면 도대체 뭐라 말 할 수 없는 기분이 되죠.
MOVE_BESTOFBEST/399824
이거 보고서 자고 있던 우리 고양이 안아주고 왔어요ㅜㅜ 할큄 당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