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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여기서 누군가가 백종원씨 루머 퍼뜨리다가 여기 모니터링하던 거기 직원에게 고발한다 소리 들었었죠. ㅋㅋㅋ 여기도 모니터링 당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말씀하시는게 필요한 최종 가공 형태가 다른데 그걸 어떻게 다 섧를 만드냐는 건데 그게 바로 규모의 경제라고 말하는 거에요 가게 100개 정도 하면 하루에 야채 어느정도나 쓸까요? 그리고 최종 형태가 재료가 스무가지고 재료별로 각각 5가지씩 총 100종의 가공품이 필요하면 가게가 100개일때는 가게 하나가 공장설비 하나씩 돌리는 거란 비슷함 부담이 들겠죠 근데 가게가 2000개면, 가게 20개당 설비 하나 정도의 부담만 하면 되고, 이건 요리사 한명 인건비보다는 확실히 낮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심지어 미국에서는 이미 비슷한걸 하고 있다잖아요, 결국 그런 시스템이 만들어 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건 아니란거죠, 단지 한국 국내에서 실현되는데 다른 장애사항이 있다는 거죠 그 중 두개를 추린게 규모의 경제와 공급가 불안정이라고 백종원씨가 생각인거고 원인을 맞게 짚은건지 아닌지는 결과를 두고보면 되는 일이죠 근데 님이 말하는 것처럼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에서 이미 유사한 시스템을 하고 있다는 걸로 가능하다는게 증명된거죠
말 자체가 이율배반적이니까요. 본인이 중간마진업자인데 저런 소리를 하니 웃긴거죠^^; 삼성이나 롯데랑 비슷한겁니다. 근데 삼성롯데는 욕하고 저기는 빨아주고 참웃기죠
자본은 도구이고 자본가는 도구를 가진 사람이죠 자본가라는 말에는 선악의 개념이 없어요 다만 맑스주의나 공산주의에서는 자본은 개인이 가져서는 안되는 것이고, 자본을 가진 사람은 공공재를 독점하는 사회 불순물이라는 시선을 가지죠 물론 자본은 악해지기 쉽고, 그래서 현대 수정자본주의 사회는 그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 하기에 기업에 대한 제재와 시장에 대한 규제를 만들죠 그렇다고 해서 자본가 라는 사실이 악인이라는 말은 되지 않아요 자본가는 그냥 그사람의 상태인거잖아요 기혼자나 학생 같은 개념으로 자본가를 봐야죠
음.. 불가능하다는 분들께 진지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음식값이 3000~4000원 수준에서 마진을 남기며 음식을 파는게 불가능하다면 10년이 넘도록 3000~4000원에 다양한 식사를 제공하는 대학교 근처 식당들은 어떻게 영업이 가능한건가요? 정말궁금합니다.
말 자체를 이해를 못하시네요. 어디서 규모에 경제란 말은 들으셔서 사용하고 싶으신거같은데 그거랑 아무 관련없습니다. 님 말대로 라면 국제적인 기업들이 생물이나 신선제품들을 획기적인 가격에 이미 제공하고있어야됩니다. 하지만 아니죠? 규모가 문제가 아니라 신선제품들 같은것은 유통과정에 에로사항이 많고 이것이 결국 가격상승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미가공양파배송+가공인력비 보다 가공후 양파를 배송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소리입니다. 현재도 야채업체들이 양파나 야채의 경우 껍질을 깐다던지 약간 손질해서 판매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훨씬비싸죠. 규모가 아니라 유통과정에 수고가 더 많이 들어가고 유통기간 짧아 로스율이 커지고 다양한 문제들이 생기기때문입니다. 참고로 양파의 경우 껍질안까면 1년도 보관할수있지만 깐양파는 냉장보관시 몇주. 상온보관시 몇일입니다. 칼질들어가면 그때부턴 냉잔보관해도 몇일이죠. 이해도가 없으시면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하세요. 유통과정이 그리 간단한게 아닙니다.
???: 외식 한끼에 3~4000원 하던건 일본이 먼저 시작했어요
MOVE_BESTOFBEST/399904
백종원 아파트 백종원 버스 백종원 기차 같은거 생겼으면
쓰레기 재료를 쓰거나 사장이 본인 인건비만 갈아넣거나 탈세를 하거나 그런것들이죠. 3~4천원에팔면 세금만해도 다합치면 부가세 10%에 종소세 사대보험 이것저것해서 최소 15%~20%가량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남을수가 없어요
되기 힘들것같은데요 기본적임 임대로랑 인건비각종 공과금이 있을텐데. 그거 무시하고 그냥 박리다매로 시장 키우면 싸게된다? 글쎄요
'자본가'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나 아몰랑 박정희 신격화 찬양하는 사람이나 위치만 다를 뿐 수준은 거기서 거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