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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7)
제가 외국 사는데 여기도 택시있지만 그랩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요..그랩 회사에 개인 차량 등록해서 쓰는데 운전자 사진이랑 차번호등록 되어있고 별점제도 있어요.. GPS로 그 차량이 어디에 오고 가는지 알수있고요 다른 사람에게 공유 가능해요. 공유한사람이 구글 지도로 내가 어디쯤 오고있는지도 확인가능..SOS기능도 있어요.. 차량 번호가 다른경우 미리 알람으로 알려줘요. 일단 다른걸 떠나 실시간으로 어디있나 알수있기 때문에 안전하구요..그리고 일단 별점이 4개냐 5개냐가 중요한지 아저씨들이 별점 5개 부탁하기도 해요..보통 다들 별점 5개에서 4개반정도가 대부분이고 제생각에 3개짜린 못본걸로 봐서 4개나 5개인 사람들만 허가 해주는듯도 해요... 불친절한 사람도 간혹있는데 울나라 택시정도는 아니고 차막힌다고 혼자 살짝 짜증 내는 정도구요... 정찰제예요..목적지랑 타는곳 설정해서 부르면 택시비 결정되고요..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좀 달라져요..막히는 시간대는 좀더 높아요.. 택시 탔는데 많이 막힐경우는 조금 팁을 더 드리구요... 그리고 기사님도 승객 별점 정할수있어요..그래서 승객이 진상이라 이상한경우 패널티 적용되는듯해요...여튼 전 이거 너무 괜찮은듯해요...우버랑 비슷한데 우버보다 그랩이 더 관리를 잘하는지 우버는 없어졌는데 그랩은 아주 활발히 잘 쓰이고있어요. 안전이 제일 중요한거라 걱정이었는데 회사에서 운전기사님들 관리를 잘하는지 전 택시보단 더 안전한것 같아요... 이거 생기고 이지역 택시도 비슷한 앱 나와서 비슷한 시스템으로 가더라구요.. 물론 가격은 정찰은 아니지만..급하게 잡아탈경우는 택시타고 좀 기다려도 상관없을경우는 그랩 부르고 하는데 진짜 한국도 이렇게 됐음 좋겠어요..
직업 비하는 동감하지 않으나 전체적인 내용은 동감합니다.
주말에 종로에서 혜화동까지 택시 타는 거 포기. 40분 벌벌 떨다가 사우나행. 카카오택시도 행선지 보면 안 옴. 부산에서 택시 탈 때마다 손잡이 잡고 조마조마, 시속 130에 지그재그, 신호위반... 구미에서 택시 타면 열에 아홉은 가까운데 간다고 궁시렁.. 한번은 정도가 지나쳐서 컴플레인 잘 못하는 성격인데, 안갈거면 중간에 내려주고 갈거면 조용히 가자고. 세 군데 다 몇 십 번씩 택시 이용하면서 주로 겪는 일들 그리고 일부지만 담배냄새와 안씻을 때 나는 어떤 냄새... 요샌 많이 없지만 종교나 정치발언 쏟아내는 기사님. 아주아주 일부지만 의도적으로 돌아가거나, 할증 아닌데 할증 누르시는 분. 트렁크에 충분히 싣는 짐인데 짐보고 승차거부. 친절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느낌의 택시는 20-30퍼센트 정도 근데 기사들만 비난하고싶진 않고, 택시는 넘쳐나고 노사관계는 불합리하고, 서비스교육은 부족하고... 총체적인 사회문제라고 봄. 그리고 공유경제는 이미 전세계 트랜드인데 무조건 막는다고 되는 게 아님. 공생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처할 생각을 해야지. 언젠가는 벌어질 일이고, 그때가 되면 우리는 이미 세계에서 뒤쳐져 있게 됨. 맨날 아이티가 한국이 어쪄고, 인터넷속도가 어쩌구하는데, 거기에서 모바일로 넘어오는 수순을 잘못밟음 (잃어버린 십년 시기이기도 했고) 중국에서 폰으로 모든 결제가 다 이루어지고 용돈이나 구걸하는 돈도 그렇게 하고 있는 거, 아직 모르는 사람 많음. 비약일 수 있지만 가끔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떠오르기도 함. 우리는 지정학상, 역사적으로 볼 때도 우리가 뒤쳐지면 그 약함이 눈에 엄청 띄게 되어 있음. 반대로 뭔가 앞서면 그것도 엄청 부각되어 보임. 세상이 변하면 변화를 안정하고 거기에서 방법을 찾아야지. 기존의 질서를 바꾸지 않고 보수적인 생각에만 머물러 있으면 주옥될 수도 있음. 일본의 소니나 몇몇 대기업의 사례만 봐도 알 수 있음
운전도 그렇지만 특히 핸드폰이나 지갑두고 내렸을때 한번도 곱게 찾아준적이 없음
아녀ㅋㅋ 저희 아부지는 운전대 잡을 때가 제일 매너 있는 분이셨음ㅋㅋㅜㅜ 어찌나 운전을 부드럽게 하시는지, 청소년 시기까지 아빠 차만 타다가 어른이 되고선 다른 운전자 차 타믄 멀미하거나 무서워서 떨었어요ㅜㅜ.. 아버지 말씀에, 운전이란 것이 운전자, 동승자(승객), 다른 차의 탑승자들... 많은 목숨이 걸린 거라 늘 조심하는 거라고... 외국인이든 노인이든 젊은이든.. 택시를 탔을 때 좋은 기억이 남아야 다음에도 택시를 이용해주는 거라고.. 외국인에게 짧은 영어로 한국 관광지도 소개해주고, 노인들 고향 사투리 같이 쓰면서 말벗해드리고, 단거리든 짐이 있든 싫은 내색 전혀 안하시고..ㅋ 지금은 택시 관두고 편의점 하시는데, 손님 드리는 거스름돈도 반듯하게 펴서 앞뒷면 다 간추려서 두 손으로 공손히 주심ㅋㅋ
최근 택시탔는데 역근처가 행선지, 도심시내도 아님 가자고했는데 퇴근이라 막히는데 를 무려 10번 넘게하심. 짜증은 났지만 약속시간 때문에 참고타고갔음 파업좀 오래하시지 왜벌써 멈추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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