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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의사가 부두술사도 아니고 겉만 척 보고 손으로 슥 만진다고 모든 병을 알거라고 생각하는게...; 병원에서 구분하는건 엑스레이 등 결과지를 보고 '구분'하는 걸 배우는 거지 스포츠마사지 마냥 주물러본다고 병을 아는게 아닙니다... 큰 병 초기에 못 발견하면 나중에 소송 걸거면서 몸이 괜찮다는데 왜 역정이시죠.
이거 의심되니 이 검사 받아야 하고 저거도 무시할 수 없으니 저 검사 받아야 하고, 주~욱 검사받아야 하는 것들 나열합니다. 하나같이 비용도 꽤 들어가는 검사임에도 일단 검사부터.. 라는 인식을 줍니다. 뭐, 일반인들이야 의학상식이 전무하니 하라는대로 해야죠. 그러면서도 꼭 받아야 하는 검사였는지는 늘 찜찜함으로 남죠. 예를 들어 몇 가지 검사 중에서 이 검사는 이래서 필요하긴한데 검사비용이 이정도 된다. 금액적으로 부담이 크다면 지금까지 경과를 봐서는 어찌어찌하니 추후 어디어디에 통증이 있거나 어디어디가 어떻게 불편하면 그때는 꼭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라던지 하는 식으로 각각 검사별로 당장 필요한 정도를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하면 좋겠는데 너무 지나친 기대인지는 제가 의사가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만 관련지식이 없는 환자 입장에서는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는게 사실이죠. 의사선생님들 중 위 강원장님 같은 분들이 대부분이라면 좀 더 믿고 맡길 수 있을텐데... 실상은 체감상 환자를 수익창출의 수단쪽에 무게를 두는 의사분들이 너무 많은듯 하니 아쉽고 안타깝네요. 실제로 겪은 중에서는 무릎과 발목에 통증이 있어서 갔는데 접수 후에 아무런 문진도 없이 엑스레이 등 각종 촬영, 검사부터 하고나서야 겨우 의사를 만날 수 있었던 경우도 있었죠. 어디가 어떻게 불편하고, 통증은 어디에 있으며 언제부터 아팠으며, 통증부위에 충격이나 사고가 있었는지 여부 등 아무것도, 1도 물어본것 없이 비용이 발생되는 검사 및 촬영을 한 뒤에 의사를 만나는게 뭔가 음식점에서 바가지 쓰는 기분이랄까??
엑스레이에는 뼈가 주로 보이니까 인대손상 등을 보기 위해선 초음파가 필요한거죠...
치과라서 의과와는 다른 면이 있을 수 있겠지만, 천분의 일, 만분의 일의 확률이라도 나중에 문제 생겨버리면 사전에 필요한 검사를 권유하지 않은 의사책임이거든요...
감기걸려 병원가면 기침한다고 폐렴 검사하고 콧물난다고 후두염 검사하고 기관지 검사하고 MRI 찍고 초음파 검사하고 합니까? 여기서 반론 제기한분들 감기 걸려 병원 안가세요? 가서 MRI 찍으세요?? 왜 안찍으세요 폐렴일수도 더 심한걸수도 있는데 ..... 애초에 엑스레이 찍기 전부터 초음파에 MRI 도 찍자하는게 말이됩니까? 엑스레이 찍고 이상없으면 약 처방 했다가 더 아파지거나 차도 없거나 문제가 있다 싶으면 더 자세히 진찰하기 위해 초음파나 MRI 를 하는거죠 찰과상 입어서 병원갔는데 MRI 찍습니까? 왜 안찍습니까??
뭐. 그렇게들 사세요 의사가 수술하자 하면 그냥 배째고 수술하시고 이거 먹으라 하면 그거 먹고 뭐 하자 하면 그냥 하세요 현실이 어떤지도 모르고 쯧쯧.... 안해도 될 수술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안해도 될 시술 하시고 그렇게들 사세요~ 실제로 가족중에 경험도 있고... 자기 몸에 하는겁니다 돈 우숩게 보시나요? 시술하고 수술하는데 들어가는 돈 우숩나요? 막상 하지 않아도 되는 수술 해서 몸 망가지는건 생각도 안하죠? 안먹어도 되는 약 먹으면 자기몸 버리는건~
걍 의사님이 하라는 대로 하고 사세요들....ㅋ
MOVE_BESTOFBEST/402600
요새는 평균 수명이 훨씬 늘었죠. 20-30 대에 했던 시술이 노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전 안전하게 여유되는 한 많은 검사를 해보고 싶네요.
감기 걸리면 병원 가지 말고 따뜻한 물로 씻고 따뜻한 차 마시고 푹 쉬어요. 주사 맞고 약 먹으나 그냥 쉬나 낫는 시간은 비슷해요. 괜히 병원 가서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 받으면서 의사 욕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