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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신규시장인가... ㄷㄷ
이건 사는 사람 잘못이 아니라 대부분 부실공사 문제. 제가 사는 아파트는 윗집 소리 들어본적 없고, 아래집에서 소리난다고 한적 없습니다. 처가근처 아파트라 전세기간 끝나면 메뚜기 뛰어가며 한동에서 10년동안 3집째 살고 있는데 아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렇게 뛰어다니고 놀아도 아래집에 죄송해서 물어보면 항상 아무소리도 안들린다고함. 반면에 어쩌다 본가에 놀러가면 애가 안뛰는데도 아래집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옴. 식탁의자 들어서 옮기지 않고 끌었다가는 인터폰 불남. 물론 윗집에 사는 사람들 발소리도 잘 들림. 지금 윗집 아저씨가 소파에서 일어나 화장실 가시는구나 알수 있음.
댓글을 보면 아파트가 문제가 아니라 아랫집 사는 사람 인성문제 인거 같은데요;;;
컬투쇼 베스트 사연 하이라이트 계속 틀어야겠다
1 옆집이나 다른집 소음이 들리는경우도 있긴한데 전 낮에는 내버려 두는편이고 밤 12시넘어서 그러면 예민하게 반응합니다만 흐음...........................
뉴질랜드에는 노이즈. 컨트롤이란게 있어요. 각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단 신고 자주 들어가면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이 사람들이 소음유발하는 장치. 뜯어갈수 있는 권한이 있거든요. 이렇게되면 벌금내고 찾아가야합니다. 법집행은 강하면서 공평하게 해야하는데 설명서에 저런 대응 요령이 있다는것부터가 유머....
MOVE_HUMORBEST/1582325
어느브랜드 무슨 아파트 인가요..
송파에서 3000세대 오피스텔 사는데 옆집에서 음악듣는소리 걷는소리 온갖소리란 소리 다들림 윗집은 7평남짓되는 원룸에서 급똥이 30분마다 한번씩있는데 하루왠종일 화장실로 후다다다닥후다다다닥-_-
[부연설명] 우리나라 아파트나 빌라같은 다세대주택에서 층간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 1. 건축 구조 한국의 아파트는 대부분 구조가 벽식 구조로 되어 있음. 벽식 구조는 기둥이나 보가 없이 벽 자체가 건물의 무게를 지탱하는 구조임. (내력벽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임) 이러한 벽식 구조는 건설비가 적게 들고 기둥이나 보가 없으니 당연히 내부 공간을 크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층간 소음에 취약하고 내부 구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없고 약하다는 단점이 있음. 그래서 요즘 짓는 아파트나 빌라등은 대부분 이 벽식 구조로 짓고 있음. 벽식 구조가 층간 소음이 큰 이유는 구조상 위층에서 일어나는 소음과 진동이 벽 전체를 타고 내려오게 되기 때문임. 반면 기둥식(라멘조)공법으로 지은 건물은 층간소음이 적게 일어남(보통 영업용 건물은 라멘조 형태로 지음) 2. 기포 콘크리트 시공법 변경 옛날에 지은 아파트는 콩자갈 시공이라고 바닥에 콘크리트와 함께 콩자갈을 깔게 법으로 되어 있었음. 근데 90년대 들어 자갈을 구하기 어렵다며 건설사들의 로비로 기포 콘크리트 시공법으로 바뀌게 됨.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콩자갈을 바닥에 깔면 이 콩자갈이 소리를 흡수하고 반사시켜 아래로 소음을 보내지 않는데 발포콘크리트는 그게 안됨. 그럼 별도의 차음재를 깐다던지 해서 시공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돈 드는 일을 할 리가 없음. 실제 비교해 보면 8~90년대 지은 아파트보다 최근에 지은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더 심한 것을 알 수 있음. 더 웃긴건 층간소음 감소 기술을 건설사들이 이미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싸니까 안써먹고 있음. 그나마 규제수준을 지키면 다행인데 실제 건설현장에서 과연 이게 잘 지켜질까? 3. 절대적으로 건설사에 유리한 법률 위에서 언급한 발포콘크리트를 포함해서 우리나라 건축법은 건설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성향이 매우 짙음. 정부와 정치인들이 토건 카르텔과 한마음 한몸이 되어 있음. 그러다 보니 국토해양부 층간소음 허용수치도 환경부의 요청보다 훨~씬 높고, 선분양제가 유지되어서 아파트가 짓기 전부터 사람이 돈을 주고 사야 하며, 하도급 다단계가 판을 쳐서 부실 날림 공사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이걸 고칠 생각을 안함. 이거 규제 좀 할라 치면 국토해양부와 건설사, 그리고 정치인들이 두눈에 쌍심지를 키고 일어나 기업을 죽이는 빨갱이가 어쩌고 저쩌고 난리를 쳐댐. 하여간 이러한 훌륭한 재료들에 '나 사는 집값만 오르면 된다'와 '기업이 살아야 국민이 살지' 라는 국민의식이 양념으로 잘 버물려진게 현재 층간소음 사태의 원흉이라고 보면 됨.
111 현대성우 아파트에요. 현대성우가 시멘트 회사라서 그런지 세멘을 넉넉히 두껍게 처발랐다는 얘기도 있네요ㅎ
아파트 = 층간소음 이걸 제일 먼저 생각하는데 잘 지은 아파트는 층간 소음이 별로 없다는걸 알았네요 오 대박 층간 소음 적은 아파트가 아파트를 고르는 상위조건이 될거같음
11 저도 현대성우 오스타 아파트 사는데, 층간소음 심해요. 아파트도 뽑기라니....
MOVE_BESTOFBEST/404914
층간소음 좋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