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쌍파리 | 09:47 | 조회 2538 |오늘의유머
[16]
공포는없다 | 09:43 | 조회 4574 |오늘의유머
[34]
감동브레이커 | 09:29 | 조회 3605 |오늘의유머
[8]
감동브레이커 | 00:51 | 조회 3740 |오늘의유머
[16]
콰이어 | 24/04/26 | 조회 1391 |오늘의유머
[19]
우가가 | 24/04/26 | 조회 6700 |오늘의유머
[29]
감동브레이커 | 24/04/26 | 조회 5505 |오늘의유머
[5]
마데온 | 24/04/26 | 조회 3507 |오늘의유머
[5]
우가가 | 24/04/26 | 조회 4320 |오늘의유머
[34]
감동브레이커 | 24/04/26 | 조회 6075 |오늘의유머
[6]
거대호박 | 24/04/26 | 조회 2471 |오늘의유머
[13]
갓라이크 | 24/04/26 | 조회 3114 |오늘의유머
[15]
방과후개그지도 | 24/04/26 | 조회 4077 |오늘의유머
[19]
우가가 | 24/04/26 | 조회 3080 |오늘의유머
[16]
미께레 | 24/04/26 | 조회 904 |오늘의유머
댓글(35)
뭐 이런 늠이 다있냐?
아...이웃들이 오해를 한거군요. 앞으로 뇌에 장애가 있다고 꼭 써주세요.
불법을 신고 했더니 장애인이냐고 비하하다니...... 장애인구역에 주차 할때부터 인성이 썩었지만 저렇게 당당히 본인을 애초에 글러먹었다고 광고까지 하다니.... 인성썩인 멍총이
저도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 자주 신고하는 사람중에 하나 입니다만...저는 좀 다른 시각으로 봅니다. 물론 법은 지키라고 있는것이고 개선되지 않았더라도 일단은 지켜야 하는것에는 동의 합니다만.. 현 장애인 주자창 설치에 관한 법은 탁상행정에 가깝다고 봅니다. 장애인 주차장 설치에 관해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료 출처는 장애인고용공단이구요. 우리나라 총 인구대비 장애인 출현율은 4.59% 입니다. 그 장애인 중 48.9% 정도가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약 73만대 정도 됩니다. 그 중에 본인 소유가 41만대 보호자가 31만대 정도죠.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는 경우는 해당 장애인이 그 차량에 탑승하고 있을때 입니다. 보호자만 탔을 경우엔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들의 외출 빈도를 보면 매일65.2% 정도, 주1~3회 20%, 월 1~3회 7% 정도를 차지합니다. 또한 외출 목적을 분석해 보면 통근, 통학이 35%, 병원 13%, 산책 22%, 쇼핑 4%, 친척,친구집 방문 13% 정도 됩니다. 이런 수치를 왜 열거했냐면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이 외출이나 차량을 이용하는게 어떤지 수치를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장애인 주차장 설치를 보면 천편일률적으로 면적당 몇 대 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냐면 위에 언급한 외출 빈도에 따라 어느곳은 장애인 주차장이 텅텅비어 남아돌고 어느곳은 오히려 부족하고..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마트 같은데 보면 위에 보듯이 4% 정도 밖에 오지 않는 장애인들을 위해 그 넓은 공간을 할애해 놨죠. 그 마저도 그 주차공간에서 기어나오는 인간들 보면 사지 멀쩡한 놈이 룰루랄라 하면 기어나와 이용하는게 다반사 입니다. 이런류의 인간들을 조사해 보면 대부분 주위 가족 중 장애인 명의 빌려 장애인 차량 만들어 다니는 놈들이 태반입니다. 아파트나 일반 주거지의 장애인 주차 공간도 비슷합니다. 진짜 장애인이 있는지는 그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더 잘알죠. 저희 아파트 또한 대부분의 장애인 주차장 중에 진짜 장애인 있는 동은 우리 동 밖에 없어요. 우리 동 사람들은 다 알기에 그 공간은 항상 비워져 있고 그 옆 주차장 또한 멀찍히 주차해서 장애인이 승하차시 불편하지 않게 배려하는게 불문률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 장애인 또한 인사성 밝으셔서 동 주민들과 굉장히 유대관계가 좋으시고...저 또한 잘 모르는 사람이 거기 주차하면 바로 신고하는 편이구요. 암튼 이렇게 장애인 주차 공간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해 봐야 하는데요. 문제는 그 천편일률적인 "면적당 주차대수"배정이라는데 있다고 봅니다. 이 잘못된 규정으로 말미암아 가뜩이나 주차공간 부족한 곳에서는 일반 차량과 장애인 차량간 다툼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이라고 봅니다. 저 나름대로의 생각은 이렇게 천편일률적인 면적당 주차대수 지정이 아니라 이미 통계도 나와 있는 판국에 주로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곳에는 장애인 주차장을 오히려 늘리고 그렇지 않은 곳은 줄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파트도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가변차로 처럼 지정된 절반 정도의 공간은 가변 주차가 가능하게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대신 그 가변 장애인 주차공간은 24시간 언제가 되었든 다른 장애인이 방문하여 주차하고자 할 때에는 주차를 양보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거나 거부시에는 과태료를 대거 상향하여 100만원의 고정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를 뒷바침 하기 위해 해당 지역 관할 경찰서는 신고시 즉각 출동하여 위반 사실을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도록 하면 주차장 협소에 대한 부분이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 주시면 제가 자주 들르는 장애인공단에 건의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MOVE_BESTOFBEST/417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