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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2)
나는 밀당을 안좋아했는데 내 전남친은 밀당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음. 몇 번 받아주다가 지쳐서 남자친구가 밀 때 안받아주기 시작하니까 고치긴 했음..(연락문제 표현문제) 나는 밀당하기 싫음.. 표현하며 즐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그땐 젊었으니까 고쳐주고 그랬지 이제 만나면 얄짤없음
안그런 여자들도 많은데 제주위 여자들도 저렇게 답없이 철벽치고 뒤늦게 후회하는케이스는 드문데 인터넷엔 여자들 = 밀당 ' 여자들은 밀당이나 하는 이기주의자' 이런 프레임이 퍼졌는지 남의세상 얘기같네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사랑해줘야지 충전이 된다 나만 사랑하는 사람이면 언젠가는 방전이 되는거고 세상에 당연한건 없다 누군가 자신을 좋아해주는건 감사할일이지 당연시 여기면 안된다
지금까지 살면서 겪어본 바로는 둘중 한명이 최선의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한명에게 선택의 여지를 남겼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지적 괴리감이 밀당이 아니었을까 싶음 되려 내가 원빈 정우성급이었으면 밀당이고뭐고없이 바로 착착착 진행되었겠지 ㅠㅠ 내 탓이오
한창 당겨야할때 밀어버리니 누가 버틸까요...
저 지금 만나는 남자도 자꾸 저랑 밀당해요 .... 저보다 많이 어려서 경험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저한테 뭐 물어보면 전 솔직하게 내 감정이나 원하는걸 얘기하는데 이 분은 튕겨요.. 그래서 내가 걍 그런가보다 하구 냅두면 또 바로 달려오고... 약간 대학때 하던 연애 생각나서 풋풋하기도 한데 계속 이러면 조금 지칠거 같긴 해요... 나아지겠죠?
보통의 경우 여성이 헤어지자. 이러면 너 나 관리 안하는거 같아. 예전에는 이렇게 잘 했잖아. 너 요즘 왜 그래? 이거고 남자가 헤어지자. 야 정말 너 한테 정 뚝 떨어진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라는 거임.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이 헤어지자 라고 무기를 쓰면 더 잘해줌. 왜냐 아직도 널 사랑하니까. 근데 같이 헤어지자. 라고 말하는 거는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라는 거임. 나는 너의 헤어짐을 무기로 쓰는게 질렸고 너 아니고도 내 인생이 암초 많고 현재 하는 일도 힘든데 너까지 같이 가지고 가는게 힘들다는 거임. 사실 남녀가 헤어지는 과정은 대부분 1. 반함 2. 사귐 . 3. 관리 4. 관리의 부재 5. 소홀 6. 헤어짐. 인데 관리라는게 어려움 남자도 20대에 돈이 있어 시간이 있어? 남자가 여자에게 우위를 보이는 건 딱 하나 물리력 이외에는 없음. 오히려 여성이 기회를 잡기 쉬움. 시간 과 돈에 접근하기 더 쉬움. 남자는 군대 다녀와서 복학했으면 이제 취업시장에 뛰어들어가야 됨. 그때부터는 정말 전력질주해도 모자름. 여자쪽도 그걸 알아줘야 하는데 그걸 안알아줌. 군대 가기전의 연애는 오구오구 우리애기 지만 군대 갔다 온 후 연애는 너는 니일 정도는 알아서 해라. 이거임. 30대 되면 남자는 현실을 알게 됨. 응 싫으면 빨리 가라. 나 시간 없다. 내 조건에 맞는 다른 여자 찾아볼게.
손가락으로 슬쩍 밀어보랬더니 불도저로 밀어버림
사람의 본성은 자기에게 마음을 주는 이성이나 가족을 어떻게 대하는지로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관계에서 보이는건 모조리 가식이죠. 예를 들어보면 아무리 교우관계 좋은 인싸 마당발이라 해도 부모에게 함부로 말한다던가 자기 좋다는 이성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딱 그런 저급한 인성인거죠. 생각보다 이런부류 많아요.
제임스하든
남자는 의외로 상처받기 쉬운 동물 상대가 좋으면 한두 번 거절당해도 용기를 내서 다가가지만 세번이 되고 네번이 되면 상처받고 돌아섭니다. 여기까지 오면 여자가 마음을 바꿔 다가가도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음.
알았어가 바로 나오는걸보니... 이게 처음이 아닌가본데.누가 누굴 좋아한다는 이유로 기분 꼴리는대로 대하고, 호구처럼 대할 권리는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