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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국이나 찌개 작업 다해서 렌지에 올려놓고 그담에 밀린설거지하는거아니엇어요? ㅋㅋㅋ 난 거의 그러는딩~~~
전 자취할때 실험실 조교선배님께 떼써서 라텍스 글러브 한박스(200장짜리였던가) 받아다 그걸로 설거지했어요. 그거 하나 받아다 3일에 한번정도 바꾸면 겁나 오래쓸수있었고 고무장갑처럼 뻑뻑해서 잘 안들어가지도 않고 편했거든요.
전 2년동안 자취하면서 베란다에 쌓여가는 술병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쌓여가서 문제였지, 청소나 설거지는 문제가 아니었어요. 점심시간 공강까지 만들어서 철저하게 하루 3끼 모두 자취방에서 먹고 다녔던 독종이었음. 코가 비뚫어지게 마시고도 자기전에 밥은 해놓고 잤고, 그 밥을 아침에 먹고 나가서 점심때 여친 데려와서 점심먹고, 저녁에는 선후배동기들이 높은 확률로 술병짊어지고 와서는 안주해놔라, 잠자리 내놔라 깽판부려서 머리끄댕이 잡고 드잡이질하다 다들 으쌰으쌰 술퍼마시고 곤죽이 되어 다음날 한마리 고색창연한 좀비가 되어 방 치워놓고 시체 좀 분리수거해놓고 수업나가고 막 그랬어요.
물론 지금은 솔로입니다.(엄근진)
남자들은 계산적이고 효율적으로 동작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리하는 동안, 물끓는동안, 그 짬짬의 시간 동안 설거지를 하면서 가사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래야 게임을 더 할 수 있거든요.
MOVE_BESTOFBEST/436578
과연 남자만 그럴까???ㅋㅋㅋ
음.. 대부분 그래요???
전 밥먹자마자 설거지 함;; 나중으로 미루면 더 하기 싫어져서.... 계속 방치되면 냄새도 나고, 음식물 말라붙으면 더 씻기 어려워져서 걍 바로 설거지하는 게 습관이 됐네요.